전출처 : 클리오 > 고정관념의 감옥...

벼룩 두 마리가 있다.
이들을 유리컵 안에 가두어 둔다.
그러면 금새 튀어 도망을 간다.
다시 주워서 더 높은 컵에 가두어도 녀석들은 역시 단번에 뛰어 넘는다.

그런데 이번엔 유리컵에 유리뚜껑을 올려둔다.
유리로 만든 뚜껑을 모르는 벼룩들은 높이 올랐다가 머리를 맞고 떨어진다.
그러나 한동안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튀어오 르다가 마침내는 포기를 한다.

그러다 한참 후에 유리뚜껑이 제거된다.
벼룩들은 여전히 튀어 오르지만, 예전에 유리 뚜껑이 있는 그 선 아래까지만 오른다.
그들이 더 높이 뛸 수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되면서, 작은 도약에 만족하면서 감옥에 갇혀 산다.
이 실험은 처음부터 훨씬 낮은 유리컵을 사용했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제 자신에게도 물어봅니다. ‘나도 한 마리의 벼룩이 아니었을까?’ 하고.
한 두 번의 작은 시도를 해보고 중단한 일들이 그 동안 얼마나 많았던가!
아니, 어쩌면 이보다 더 심한 ‘제3의 벼룩’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뛰다가 실패한 두 마리의 친구벼룩을 바라본 후에, ‘그들도 안되었는데 나라고 별 수 있나!’ 하고 상상만으로 기대치를 낮추는…제3의 벼룩!
인간에게는 정말 무한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믿고 있지만, 우리 역시도 ‘안된다!’라는 고정관념속에서 그 잠재능력을 묶어두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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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일이다.. 아침의 충격... 내가 못하는 일이라 생각하는 일이 실은 고정관념일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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