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키노 > IZM이 선정한 2004 올해의 앨범
○ 임진모
* 올해의 가요앨범
1. 이정선 트리뷰트 앨범 [이정선 Forever]
2. 솔 플라워 [10 Million Ways To Live]
3. 이승철 [긴 하루]
4. 바비 킴 [Beats Within My Soul]
5. 러브홀릭 [Invisible Things]
6. 거미 [2nd-It's Different]
7. 이장혁 [Vol.1]
8. 전제덕 [전제덕]
9. 마이 언트 메리 [Just Pop]
10. 커먼 그라운드 [Play.ers]
○ 엄재덕
* 올해의 가요앨범
1. 전제덕 [전제덕]
- 순수 음악작가의 순수 앨범.
2. 이원수 [저 너머]
- 괴짜 방랑자의 한국형 월드뮤직.
3. 이승철 [긴 하루]
- 무슨 말이 필요한가! 노래 하나만으로도 이미 명반.
4. 커먼 그라운드 [Play.ers]
- 원기 왕성한 재즈펑크(Jazzfunk).
5. 엠오티 [Non-Linear]
- 오리지널리티를 내세운 지성적 실험정신.
6. 나윤선 [So I Am...]
- 소름끼칠 정도의 창법 변주.
7. 그루브 올 스타스 [Disco Party]
- 2004년 가요계 흐름에 동승한 럭셔리 파티 뮤직.
8. 서울전자음악단 [볼륨을 높여라]
- 그 아버지의 그 아들, 록 스피릿!
9. 데프콘 [콘이 삼춘 다이어리]
- 익살스런 재담꾼의 하이브리드 앨범.
10. 풍경 [Dear 풍경]
- 선한 기운이 만연한 포크 록.
○ 이대화
* 올해의 가요앨범
1. BoA [My Name]
- 보아는 이번 'My Name' 으로 가요의 기대치 한계선을 넘었다. 이젠 초일류적인 대기업을 연상시킨다.
2. 장윤정 [어머나!]
- 인터넷과 모바일 음악 시장이 단순한 공짜 음악이 아닌 '그들만의 문화 거래 장소' 라는 것을 증명해낸 2004년의 사건.
3. Rumble Fish [Swing Attack]
- 자우림과 러브홀릭이 채우지 못한 보컬의 갈증. 최진이의 강렬한 인상은 체리필터
의 빈자리를 메꾸기에 충분했다.
4. MC the Max [2nd Album]
5. Lyn [Can U See The Bright]
6. SG Wanna Be [Wanna Be+]
7. 이승철 [The Livelong Day]
- 올해의 라디오는 이들의 독무대였다. 음악을 '경험' 하는 것과 '활용' 하는 것은 질
적으로 다른 문제. 대부분의 소
비자들은 특수한 감정적 상황에 이용하기 위해 이 음반들을 산다. 장르와 색깔만 바꾸
어 나타났을 뿐, 대중음악이
지속되는 한 계속해서 떠안고 가야 할 큰 줄기들. 대한민국 대중들의 음악 소비 성향,
그리고 이용 목적을 간파할 수
있다.
8. 서태지 [7th Issue]
- 상반기 음반 판매 1위, 올해 최고의 언론 집중, 30대까지 아우르는 영향력, Live
Wire 에서 보여준 비범함. 그는 항
상 가요계의 평균 이상이다.
9. 네눈박이 나무밑 쑤시기 <네눈박이 나무밑 쑤시기>
10. MOT [Non-Linear]
- 펑크와 힙합을 넘어서, 한국 인디의 새로운 재도약을 향하여.
○ 이민희
* 올해의 가요앨범
1.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박민규 소설 [삼미 슈퍼스타스의 마지막 팬클럽]과 오버랩되던 루저의 낭만, 기분 좋은 시니컬.
2. 플라이 투 더 스카이 [Gravity]
- 날 때부터 조숙했던 그들, 이제 제대로 영글어 아이돌 출신의 꼬리표를 서서히 떼어 가는 과정.
3. 에픽 하이 [High Society]
- '남자는 몸 대신 사상을 키워'라고 말하던 '평화의 날'의 뼈 있는 마지막 가사를 어
찌 잊겠는가!
4. 마이 앤트 메리 [Just Pop]
- 록과 팝의 희미한 경계를 또렷하게 증명한, 어느 베테랑 인디밴드의 진지하고도 유
쾌한 여행.
5. 커먼 그라운드 [Play.er]
- 양보다 질? 질보다 양? 열 명이 넘는 대규모의 구성원과 탄탄한 사운드로 양과 질을
모두 섭렵!
6. 클래지콰이 [Instant Pig]
- 마음껏 불러야 제맛인 노래가 있기도 하지만 그냥 감상해야 제맛인 노래가 바로 여
기에...
7. 신화 [Winter Story] (리메이크 음반)
- 10대 소녀가 아니라 이제는 20대 동급(?) 여성을 공략해가는 진화의 과정, 센스 만
점 선곡!
8. 동물원 [우리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수줍던 날의 이야기]
- 별이 쏟아질 것 같은, 아니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아름답고도 찬란한 한 편의 수필
집.
9. 드렁큰 타이거 [하나하면 너와 나]
- 전 재산 오천 원에 우리가 이렇게 절박해지고, 하지만 또 저렇게 즐거워질 수가 있
을까? ^^
10. 롤러 코스터 [Sunsick]
- 콜라보다는 사이다에 가깝고 웰치스보다는 환타에 가까운, 여전히 기분 좋은 청량
감.
○ 신혜림
* 올해의 가요앨범
1. 김민기 [공장의 불빛]
- 이제야 다시 켜진 공장의 불빛, 노래의 불빛.
2. 김범수 [The 4th Episode]
- 다양한 색깔을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해 낸 공력의 앨범.
3. 나윤선 퀸텟 [So I Am...]
- 눈물이 날 정도로 맑은 음색 안에서 최고조로 표출되는 강력한 카리스마.
4. 바비 킴 [Beats Within My Soul]
- 노련한 블랙뮤직을 보여주는, 음악과의 사랑에 빠진 고래 이야기.
5. 솔 플라워 [10 Million Ways To Live]
- 삶의 다양한 방식을 한국적 소울과 또렷한 가사로 전해주는 화려한 신인.
6. 스위트피 [하늘에 피는 꽃]
- 항상 켜두었던 엔진은 잠시 대기. 자전거를 타고 순수의 원류를 찾아 떠나는 여행.
7. 이승철 [The Livelong Day]
- 황제의 명성을 절정으로 유지시킨 관록의 앨범.
8. 적우 [Chocolate]
- 어지럽게 쏟아지는 붉은 빗줄기로 한국적 라운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9. 하림 [Whistle In A Maze]
- 작가로서의 끊임없는 고민이 아이리쉬풍 자유로 나타난, 시원한 한줄기 바람 같은
음악.
10. 허클베리 핀 [올랭피오의 별]
- 자의식 가득한 인디신의 쾌거!
○ 유수봉
* 올해의 가요앨범
1. 이승철 [The Livelong Day]
- 노익장 과시. 해가 갈수록 노련해진다.
2. 불독맨션 [Salon De Musica]
-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3. 휘성 [For The Moment]
- 놀라운 외모 변신, 음악도 나름대로...
4. 얼바노 [Urbano 2]
- 비쥬얼이 이렇게 아쉬울 줄은 몰랐다.
5.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Infield Fly]
- 비주류 최고의 수작
6. 에픽하이 [High Society]
- 말 많은 녀석들. 좀 더 쏘아도 되는데.
7. 박효신 [Soul Tree]
- 그 상황에서 이정도도 못하면 안되죠?
8. 김범수 [The 4th Episode]
- 라이벌을 너무 의식. 그것만 아니라면 더 낳을 수도.
9. 클래지콰이 [Instant Pig]
- 이름만큼 독특한 그룹. 음악도 깔끔, 세련
10. 동방신기 [Tri-Angle]
- 뿌린 대로 거둔다.
○ 주선규
* 올해의 가요앨범
1. 클래지콰이 [Instant Pig]
- 미리듣기 30초만으로도 도토리가 필요해지는 음반.
2. 바비 킴 [Beats Within My Soul]
- 랩피쳐링의 태초에 그가 있었으니... 이제는 당당하게 일어선 무브먼트의 왕초.
3. 이승철 [The Livelong Day]
- 추억에 잠기지 않는 관록의 현재진행형 보컬리스트.
4. 세븐 [Must Listen]
- 누구를 따라했다는 말만하지 말고,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를 들어라.
5. 에픽하이 [High Society]
- 자유분방한 힙 합의 세계. 그리고 신내림을 받은 플로우의 향연.
6. 거미 [It's Different]
- 고이 숨겨둔 거미줄의 정체가 드러난 앨범. 이 안에 거미있다.
7. 손현숙 [그대였군요]
- 현음악씬에 필요한 진실된 슬픔과 xx리오의 느끼함을 덜어내 줄 건조한 보컬.
8. 김연우 [연인]
- 일편단심으로 기다린 5년의 댓가는 소박하지만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
9. 언니네 [이발관 순간을 믿어요]
- 이젠 더 이상 오이만 먹는 인디밴드가 아닌 것을 증명한 언니들의 선물.
10. 김동률 [토로]
- 어색하지 않은 가요와 클래식의 퓨전. 그속에 스며든 세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