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안되는가?시험공부에 비상이 걸렸다..이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난 그냥 손을 놔버렸다..이렇게 하면 나만 손해인데도,,오히려 난 평소보다 tv도 더 보고,,인터넷도 더 많이 하면서 시험공부란 아예 없던 것처럼 생각을 하려 애를 썼다..그러나 그럴수록 치밀어 오는건,,나에 대한 실망감,,내 약한 모습,,이런 나에게 그나마 위안을 주는건,,오늘 접속무비월드와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나왔던 공공의 적2..5월 출시인것 같던데..빨리 나와서 빌려보고 싶다..난 시험이 끝나면 우선,,베르세르크 만화를 처음부터 다시 볼것이다..요즘 나온게 27권인데,,난 친구가 빌려준 권수에 맞춰 20권 정도밖엔 못보았기에,,또 2년정도 지났기에 내용이 생각이 잘 안나서,,다시 볼 생각이다.그리고 신쿵후보이 친미20권,체인지가이 27권,더화이팅72권,도박묵시록 카이지 28권,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스바루,바나나피쉬 등 대여점에서 눈여겨보았던 것들을 빌려볼 것이다..이상하게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보기전 공부할땐 긴장감이 느껴졌었지만,,지금은 오히려 덜하다..어저께는 ocn에서 올드보이를 해줘서,,녹화를 했다..역시나 멋진 영화다..볼때마다 느껴지는 그 전율이 내 몸을 휘감는다.오늘 tv를 보는데,,왜 이리 재밌는지,,봐도 봐도 질리질 않는다..sbs 인기가요..하유선,버즈,성시경 등의 무대가 내 시선을 끈다..특명 아빠의 도전에선,,스카이콩콩을 타고 줄넘기 20번,,테니스채로 테니스공을 튕겨 알람시계를 울리기 등의 도전을 봤다.모두 실패했지만,,오늘따라 재밌었다.원래 평소 주말같으면 아빠의 도전은 안 봤을 것이다..그렇지만 오늘은 왠지 모르게 소파에 누워서 tv리모콘으로 모든 프로를 돌려도 다 재밌다..6시엔 컴퓨터를 하고 7시 정도부터 브레인 서바이벌을 봤다.그걸 보니 또 금새 시간이 8시를 가리킨다..8시엔 부모님 전상서가 하기에,,난 그냥 또 다시 컴퓨터를 하고 있다..지금 내 심정으론 시험이고 뭐고 그냥 어디론가 훌쩍 도망가버리고 싶은 심정이다..내 약한 의지력엔 시험의 압박감이 너무 크고,,지금은 뭘해도 의욕이 없다..딱 이번주만 참고 공부하자고 맘을 먹어도,,이건 정말 평소의 내모습이 그대로 유입되어 공부를 하려 책을 들면 도무지 머릿속에 들어가질 않는다..오늘은 그냥 놀고,,내일 그냥 하자는,,미룸의 법칙이 또 적용될듯 싶다..의지박약..나에게 지금 무엇보다 괴로운 일요일이 날 지치게 한다..물론 공부도 안하면서 뭐가 괴롭냐고 한다면 난 그냥 풀이 죽은채 있는 내 모습을 비출수 밖에..정말이지,,시험이 뭔지..왜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