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andy1035 > 상영시간이 2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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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이와이 슈운지 감독, 스즈키 안 외 출연 / 엔터원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내가 봤을 때 그렇게 긴 것 같지는 않았는데-_-;
난 이와이감독을 참 좋아한다,
스스로 찾아서 보는 편인데,
이와이 감독의 장점은 역시나 수채화 같은 화면속에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이와이 감독의 깨끗한 영상을 좋아하는 나는
이 영화를 보았을 때 화면은 참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좀 당황스럽고 황당무개한
스토리로 인하여 그다지 큰 관심은 갖지 못했다.
단지 이와이지라는 이름에 끌려 본 영화였다.
스토리의 황당함이 조금 있었지만,
역시나 감성있는 여자들이라면 약간은 지루한듯 하더라도,
아름다운 화면에 빠져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영화였다.
나도 이제 고등학생이 되기에
하이틴 영화를 자주 보게 되는데,
하나와 앨리스를 보며 사춘기 학생의 순수함을
볼수 있어 참 좋았다.
하나가 앨리스의 말에'넌 비 맞아라'
하는 장면도 참 좋았고,
마지막 발레하는 장면도 참 압권이었다.
어떤 영상보다도 발레장면만이 기억에 남는 이 영화는
러브레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영상에 빠져 볼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발레 장면이 이 영화를 다 먹어버리는 듯한 경향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