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냐 > '히치' - 에바 멘데스...




소심한 남자들의 데이트 꿈을 풀어주는 '데이트 닥터' 알렉스(윌 스미스)가 정작 자신의 연애에서는 사라(에바 멘데스)와 우여곡절 겪다가....해피엔딩!

영화의 줄거리는 딱 헐리웃의 로맨틱코미디. 발상도 귀엽다. 그리고, 대체로 신뢰가는 배우, 윌 스미스가 데이트 닥터로 등장, 기발한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그래서 적당히 웃어주고, 적당히 "에이고, 딱 그 정도네"라고 아쉬움을 토하는 영화다.

물론 '기회 창출'을 돕는 히치의 비즈니스는 놀랍다. 미국적이지만, 그 '작업의 노하우'는 어디서 베껴써먹고 싶다. 내눈에 '작업의 달인'인 K는 새삼스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암튼 작업의 세계는 흥미롭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영화가 내게 남긴 것.





여주인공 사라. 처음 보는 배우다. 이름이 에바 멘데스란 것도 굳이 찾아서 알았다.

근데, 이 여자 무지 매력적이다. 같은 히스패닉이지만 제니퍼 로페즈보다 훨씬 낫더만. 아줌마 몸매에 그냥 적응하고 살렸더니, 이 여자의 극중 차림새가 눈에 콕콕 박힌다. 뭐, 어느 영화인들 여주인공의 쭉빵 몸매가 나오지 않겠냐만. 이날따라, 암튼 대단히 감탄했다. 정말 탄탄한 몸과 기운을 내뿜는다. 아, 살빼고 싶어라....는 강력한 아쉬움이 한 며칠, 나를 지배했다. (아쉽게도, 이 아쉬움이 오래는 못가는 거 같다. 이 영화 본게 언제더라...음)

암튼, 이 여자 이름 찾느라....검색해보니...윌 스미스가 또 한마디 남겼다.

"헐리우드는 흑인 남자와 백인 여성이 영화에서 키스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 과민하다. 그것은 미국에서는 엄청난 뉴스가 될 것이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아무 것도 아닐 테지만 말이다"

당초 카메론 디아즈가 출연하려다가...결국 라틴계 에바 멘데스가 대신했다는 거다. 웬만한 화이트보다 훨 멋있는 윌 스미스조차 이런 말을 한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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