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tnr830 > 지상에서의 마지막 가족

지상에서의 마지막 가족이라는 제목에 손이 갖다 그리고 들어본 듯한 이름 무라카미류라는 작가.....무척이나 흥미로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솔직히 흥미롭진 않았다 그저 호기심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사생활이라는 걸 들여다 본다는 생각...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았지만 궁금증과 호기심에 책을 끝까지 앍었다 생소한 단어 히키고모리...일본말이라 그런지 사전을 찾아볼려니 없었다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에 틀어밖혀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본에는 많은 걸까 일본에만 많은 걸까 아니면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신경을 쓰고 있지않아 나만 모르는 걸지도 모르겠다 사치라는 생각도 들면서 따분하기도 하고 하지만 나 아닌 남 보통사람이 아닌 어떤 특정한 아픔을 가진 문제를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었다 어떻게 생각하고 생활할까 ....모두 다 문제를 안고 살아가지만 나와 다른 남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읽고 난 다음은 그저 평범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자기일이기에 하나같이 열심이고 문제에 부딪히면 멈추어 섯다가도 힘들어하기도 하다가도 결국은 다시 그 문제를 열심히 해결한다 이 책에서의 네명의 가족들은 천천히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서로 열심히...^^히데키라는 히키고모리 환자는 옆집에 사는 여자를 구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변했다 여러군데 전화를 하기도 하고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인상깊은 부분이었다 변호사가 히데키한테 했던 말은 너도 그녀를 구해내고 나서 폭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나와 동격으로 여기지 않기때문에....이 책에서는 홀로 일어서기를 중요시 하는 것 같았다 도와줄려고 해도 그 스스로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도와 주지 않는다 그 순간에 히데키는 마음을 먹는다 변호사가 되어서 가정 폭력에 대한 여러가지 일을 하겠다고....아키코와 도오미 그리고 히데요시와 히데키 이들의 네명의 가족은 스스로 홀로 서기를 한다 각자가 자신의 삶을 .....이 책을 다 읽고 난 나를 위해서 뭔가를 하고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멈춰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이를 문제 삼고 여건을 문제 삼아서 머리 아픈 문제들은 생각을 안하려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당장 조금은 편하게 하지만 마음은 허전하게 있는 건 아닌지.....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도 사회 생활은 하고 있지만 나 자신에게는 히키고모리가 아닌지 다시 곰곰히 생각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