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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
이유리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십대들을 읽고 많은 감동을 느꼈다..JJ와WARM ..그리고 SEY..이들의 우정..정말로..감동적이다. 힘든 생활을 하면 견뎌가는 JJ앞에 WARM이 있을때..나도 정말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SEY의 질투심이랄까?..난 그런 SEY의 감정이 미웠다. JJ를 좋아하는 건지..아님 미워하는 건지..SEY가 정말로 미웠을때는 JJ가 쓴 글을 백일장에 내어 버린 사실...어떻게 JJ를 좋아하면서도 그럴수가 있는건지...
그리고 선생님들이 밉다고 생각되었을때는..기만히 창밖을 보고 있는 세이를 아무 이유 없이 때린..체육선생..그렇게 JJ에게 상처를 남기고 장학사가 되어서 그 학교를 떠났다.그런 JJ옆에서 열심히 응원해주는 WARM...하지만 JJ옆에 있는 사람들이 조금씩 멀어진다.에이지..엄마..지인이..할머니..그리고..JJ는 결국 한쪽 귀가 청각을 잃어가고..그리고는...두쪽귀의 청각을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WARM은 JJ의 옆에서 힘이 되여준다.
JJ의 환경이 좋아질때 쯤...JJ는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WARM의 전화번호와 SEY의 전화번호가 적혀있는..전화번호부를 주울려다가 차가 오는 소리를 들을수 없는 JJ는 버스에 그대로 깔려 죽고만다..이 장면을 보면서 난 WARM이 얼마나 슬플까..라는 생각이 들었다..JJ와 WARM은 내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