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2집
Various Artists 노래 / 워너뮤직(WEA)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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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늘은 오랜만에 누나의 카이스트 cd를 집에서 오디오에 걸어 넣고 열심히 듣고 있다..평소엔 뮤즈에서 음악들을 듣다,,이 카이스트 cd는 가처분이라서,,오랜만에 듣고 싶어져서,,,카이스트 cd를 꺼낸것이다..난 누나가 이 카이스트 cd를 살때 상당히 이해가 안됐는데,,지금은 누나가 사길,,잘했단 생각이 든다..일반 가요 cd는 흥미있는 1,2곡 빼곤,,잘 안듣게 되고,,하여간 질릴때가 있는데,,이 cd는 별로 그렇지 않은것 같다.1번곡 내마음의 약속은 카이스트 1집의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과 비슷한 형식이다..물론 난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이 지금도 제일 좋지만,,내 마음의 약속은 카이스트 2기 출연진이 모여 불렀다..2번곡 양윤정의 시작이란 곡도 상당히 듣기에 좋은 곡이다..4번곡 강성연의 별도 좋다..강성연은 보보로도 활동하지 않았는가.보보 노래도 꽤 좋았다..1,2집을 냈는데,,3집도 나오길 바란다..갑자기 연기자 출신 가수로 할동한 한명이 더 생각난다..안재모가 마이 레이디란 곡을 불렀는데,그곡도 꽤 듣기 좋았다..이수영의 감성시대에서 이수영과 듀엣으로 불렀는데,,그 방송이 이수영의 마지막 방송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난 가수중 이수영을 상당히 좋아해서 지금도 이수영이 나오면 빼놓지 않고 보려고 노력한다.카이스트 cd 2집에서도 팝송이 들어가 있다..8번곡 kiss me..이 곡은 특별히 예전 음악캠프에서 러브홀릭의 여자 보컬과 장연주가 하모니카를 불었던게 기억난다.이 곡이 영화 ost라던데,,그 영화도 한번 보고 싶다.10번곡 what can i do도 귀에 들어오는 곡이다..갑자기 진혜림곡이 듣고 싶다..중경삼림에서 나왔던 여주인공이 따라 부르던 캘리포니아 드림과 진혜림의 Lover's Concerto가 듣고 싶다.팝송을 듣다 불현듯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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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7 2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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