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대사들을 찾아 다니며,,난 꽤 유쾌했다..물론 내가 본 것들중에서..그렇지만 내가 그냥 지나쳐왔던 대사들은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 돌아다니며 하나의 유행처럼 번져나갈때가 많다..내가 요즘 우울한 날이 많아져서 그런지,,모르겠지만,,웃을만한 그런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개그 프로를 매주마다 보는것도 한번이라도 더 웃음지으려고 하는 노력중의 하나다.음악을 듣는것도 기분을 푸는 것중의 빠질수 없다..음악은 심리치료로 이용될 정도로 사람의 맘을 차분하게 해준다.음식을 먹는거..이것도 우울함을 풀어준다.맛있는 음식,,달콤하고 매콤하고 산뜻한 음식을 하나 하나씩 찾아서 먹으면,,지쳐있던 내 속까지 위로해 주는 기분이다..왜 내가 우울할까?난 요즘 그런 생각을 자주 한다..햇빛을 싫어해서 외출을 잘 안 하기 때문인가..아니면 내가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다 보니 그 우울이란 녀석이 나에게 붙어버린 것일까..아무튼 좀 그렇다..산소를 마신다,,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내가 보고 싶던 영화를 본다,,내가 읽고 싶은 책을 본다,,컴퓨터 게임을 하며 일상에서 도피해본다,,노래방에 가서 소리를 내 질러본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초콜렛을 잔뜩 사서 먹어본다,,땀이 흐를때까지 운동을 한다,,편한 자세로 tv를 본다,,등등이 지금 떠오르지만,,이것들로 그 우울함이 모두 없어질수 없다는 걸 안다.답답함,갑갑함,틀에 짜여진 시간,끊임없이 차오르는 산만한 생각,우울함,피곤함등이 나에게 집중포격을 날리고 있다..누구든간에 이런 시기가 있을것이다..슬럼프라고 하는 그런 우울함의 나락으로,,난 월요일에 정말 내 자신이 싫고 몸은 천근만근이고,,그냥 사람들을 보는게 싫었었다..그처럼 요새 나의 기분은 다운되어 있다..어디서부터 이 우울함을 풀어가야할지,,이런 상태로 나가다 병이 되는건 아닐런지,,내 상태를 아니까 더 노력하면 빠져나올수 있을지,,온갖 생각들이 뭉텅이로 쏟아져 나와,,날 괴롭히고 날 어지럽힌다..그래서 오늘 자전거를 타고 잠깐 돌아다닐까?오랜만에 노래방에나 가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올까?내가 좋아하는 콜라와 버거, 아이스크림등을 사와서 안그래도 입맛없는 내 입을 만족시켜줄까,,하고 계속 생각했었다.그렇지만,,결국 난 이대로 집에서 꿈쩍않고 컴퓨터로만 내 고민을 쓰는 걸로 만족하고 말것이 뻔하다.자고 나면 괜찮겠지,,내일 오랜만에 다운받아논 영화나 한편 봐야지,,내일이 목요일이니까 웃찾사 봐야지..하며 내일로 미룬다..그저 미루기에 급급한 나..내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어쩔수 없다..오늘은 우울해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니까...그저 오늘 하루는 편하게 아무 생각 안하고 자유시간을 좀 가져야겠다.압박감에 눌려온 지난 몇주간의 시간을 오늘만은 잊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