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분이 참 좋다..강의가 하나 휴강이 되어 버려서 빨리 끝났기 때문이다..대학생들이 다들 그렇듯 금요일은 상당히 기분을 좋게 해준다..토요일과 일요일에 쉴수 있기 때문이다..나또한 금요일밤 지금이 가장 기분이 좋다..그렇지만 역시나 일요일밤은 우울하다..그래도 주말이 있어 일주일에 쌓인 피로를 풀수 있으니 그건 좋다..지금 할일은 일단 살인자들의 섬을 끝까지 읽고,,오늘밤에 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보는 것이다.내가 좋아하는 프리스타일,조은,페이지 등이 나온다니 기대가 된다..저번주에 조성모가 나올때 보려고 했는데 그냥 졸려서 자버렸기 때문에 오늘만큼은 후회하지 않게 꼭 볼것이다..지오디 노래중에 프라이 데이 나이트라는 노래가 있는데..지금 내 기분이,,이 노래처럼 들떠있다..내가 집에 오기전 떡볶이를 사갔는데,,집에 와서 밥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후식으로 딸기도 먹어서 그런가..이런 식욕적인 욕구 또한 내 기분을 끌어올린 요소일것이다..지금 tv를 보다 독도 얘기로 요즘 문제가 많은데..정말 일본의 억측이 얼른 사라져서,,안그래도 일본을 안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더 인상을 찌푸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나역시 일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는데..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일본을 좋아할수가 없을것이다..오늘 학교에서 조리복과 모자도 주어서 이제야 비로소 조리배우는 학생으로서의 의가 갖춰졌다.물론 내 정신은 썩었지만서도,,그래도 이 의복을 보니 tv에서 조리복을 입고 요리하는 요리사들이 떠오르면서 내가 입으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기분이 좋아서 뭐라고 막 써질줄 알았는데 막상 쓰려니 쓸 내용이 없다..그래도 이렇게나마 기분좋은 날이 있다니,,일주일간의 스트레스로부터 오늘 하루만은 해방된 느낌이 든다..이제 지금은 세수도 하고 책읽으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