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지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조이뉴스24 2005-03-17 15:44]

<조이뉴스24>

프랑스 900만 관객 동원에 이어 국내에서도 개봉 전후 평균 9.5점라는 만점에 가까운 관객평점을 얻고 있는 영화 '코러스'에 대한 단체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코러스'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의 작은 기숙사 학교를 배경으로 꿈을 잃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실패한 음악가가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는 휴먼드라마. 순수한 웃음과 감동의 영화라는 평단의 호평을 얻었던 '코러스'는 개봉 이후 영화를 본 관객들로 부터 끊이지 않는 찬사를 얻고 있다.

서울의 교보문고 직원들과 LG사원들의 단체 관람에 이어 부산지역 약사협회에서도 단체로 '코러스'를 관람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오는 등 지인들과 함께 '코러스'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단체관람의 경우가 많지 않은 지방에서까지 문의가 쇄도하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코러스'가 현재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영화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코러스'를 만난 관객들은 음악으로 사랑을 가르치는 마티유 선생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교육자들의 각성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화합을 선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한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영화 '코러스'는 이같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비수기인 3월 극장가에서도 잔잔한 반항을 불러 일으키며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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