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영애의 아주 특별한 사랑을 다 읽었다..어제 강의가 일찍 끝나서,,기분좋게 집에 돌아와 밥을 비운후 한일이 이영애 책을 읽는 것이었다..스타가 쓴 책은 언제나 내 시선을 잡아 끈다...황정민의 젊은 날을 부탁해,박진영의 미안해,유희열의 익숙한 그집앞,김윤아의 섀도우 오브 유어 스마일등을 보며 연예인들이 글도 잘 쓴다는 걸 알고선,,연예인들이 썼다 한 책이면,,의연히 호기심이 일어난다..이영애의 이 책 또한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는데,,그땐 이상하게 읽기가 싫었다..그런데 난 이영애를 수도 없이 티비에서 접해오며 그녀의 외모나 스타성만을 봐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치고 올라오는 것이었다..이영애는 드라마에선 초대,불꽃,파도로,,영화에선 선물,공동경비구역 jsa,봄날은 간다 등으로 접했었다..그리고 요 근래엔 드라마 대장금으로,,그리고 산소같은 여자답게 cf에도 종횡무진 이었다..그리고 그녀가 이번에 찍은 친절한 금자씨도 관심이 간다..그녀의 생각을 알고 싶다면 그녀의 에세이를 보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었다..그런데 정말 얼굴도 이쁘고 맘도 이쁜 그녀다..뭐 별다르게 거창하게 표현하지 않아도,,그녀의 글을 몇자 보다보면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이영애의 마음과 음성이 들려와 이 책을 끝까지 안 볼수 없게 만든다..이렇게 좋아하는 스타의 글을 보는건 기분좋은 일이다..그리고 도서관에 가서는 빌릴까 말까 무던히도 망설였던 살인자들의 섬,,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문스 패밀리2를 빌려와,,책꽂이에 꽂아놨다.이렇게 책꽂이에 책이 그득하니,,내 마음까지 가득한 포만감이 든다...어제는 잠도 안오고 해서,,뮤즈에서 음악을 듣다,,나만의 앨범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다..벅스에서도 이 앨범 리스트란걸 만들어 보아서 그런지,,속도가 붙어 금방 100곡의 리스트를 채울수 있었다..드라마 ost,영화 ost,가요,팝송,팝페라 등으로 구성된 구성으로,,음악을 정리하다 보니,,내가 그동안 놓치고 안 들어왔던 곡들이 꽤 되서,,유쾌한 고민을 했다..아빠는 트롯을 담은 앨범 리스트를 만들어 놓았고,,누나는 누나가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놓은 앨범 리스트를 만들어,,내 선수를 쳤다..그런만큼 난 방대함으로 승부를 걸어,,우리 가족의 앨범 구성도 면에서는 가장 뛰어나지 않을까 혼자 착각해본다..오늘은 제과제빵을 배우는 날이어서,,7시 20분 정도까지 학교에 가면 된다..그래서 화요일은 나에게 꽤 널널한 시간 여유를 가져다 준다..어저께 같은 반의 아저씨가 비타민 c를 애들에게 나누어 줬다..그래서 안그래도 배고픈 내 위를 상큼시큼함으로 채울 수 있었다..그 비타민 이라는걸 받아서 더욱 기분이 좋았던 거 같았다..물론 쉬는 시간을 요즘은 종종 준다..그럼 10분 동안에 커피도 마시고 물도 마시고 음료수도 마시고 화장실도 가고 천차만별로 사람들이 움직인다..아니면 그냥 교실에 눌러 붙어 있던지..이렇게 어제가 지나고,,오늘이 훌쩍 지나간다..자 이제 준비를 하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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