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강의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알라딘에 들어왔다..밤 11시가 되니.폭소클럽이 땡기고..지금은 잠시나마 글을 쓰기 위해..거실 의자에 앉아 있다..누나는 요즘 영어를 공부하느라 나랑도 안놀아주고..해서 나는 그냥 컴퓨터와 다시 대면을 하고 있다..나도 공부해야 되지만..난 놀자 대학생인게 분명하니..그냥 졸업할수 있을 정도로만 열심히 할 생각이다..내일은 도서관에서..어디가서 써먹기 좋은 대사 메뉴얼이나 빌려와서..그동안 못봐왔던 독서도 해볼 생각이다..독서를 안하려니 내 삶의 중추가 무너진 기분이 드니까 어쩔수 없다..아까는 하도 기운이 안나서..푹 숙인채 지하철을 타고 있으려니..어떤 애가 다가와선...형 힘들어? 해가지고 그나마 기운이 났었다..귀여운 녀석..과자라도 사주고 싶었지만..그애가 다음 정차역에 내려..그애에게 어설픈 미소만을 날렸다..이렇게 지금은 작은 행복을 찾기에도 급급하다..지금 화니 지니를 보다가..또다시 절묘한 만남에 웃음 짓는다..김돈규의 나만의 슬픔,조은의 슬픈 연가,조성모의 슬픈 결혼식,요술공주 세리를 들었다..오늘 들었었던..조은의 슬픈 연가가 나와서 내 귀가 솔깃했다..슬픈 연가라는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음악만큼은 좋은것 같다.윤건의 헤어지자고와 조은의 슬픈연가를 좋아하는걸 보면..그리고 해신도 비록 드라마는 안보지만..김범수의 니가 날 떠나라는 곡은 좋아한다..또한 사람들이 많이 봤다던 쾌걸춘향도 못봤지만..izi의 응급실도 좋아한다..이러니 난 드라마 매니아는 분명 아니다..내가 한때 잘 나가는 드라마를 많이 봤었지만...이제는 드라마도 별반 땡기질 않는다..보는게 있다면 토요일날 하는 겨울연가뿐..그리고 영화도 오페라의 유령 이후 보질 않았으니...요즘 신작 비디오도 잘 못보고 있다..말아톤과 공공의 적2,제니,주노 등이 비디오로 나오면 꼭 볼 생각이다..저번에 말했듯 소설중에 살인자들의 섬을 볼까 말까 또 고민된다..안 보자니 그 내용이 궁금하고..보자니 시간이 많이 들것 같고 해서...음악 듣는건 매일 듣고 있다.뮤즈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곡들도 자주 듣지만..나는 아무래도 7공주의 러브송,sg워너비의 the story,테이의 사랑은 하나다,모던쥬스의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장나라의 사랑하기 좋은날,조은의 슬픈연가,거북이의 빙고,izi의 응급실,spapa의 참 다행이야,채연의 둘이서,조성모의 눈물이 나요는 자주 듣게 될수밖에 없다..버즈의 겁쟁이는 내일 들어볼 생각이다.원래 음악도 중독이라서..하루라도 안들으면 괴로울때가 있다..나도 그런 사람이라..음악을 하루라도 안들어주면 하루가 기운이 안날때가 많다..아 맞다.어저께..부모님 전상서를 보다 보니..이유리와 정준이 어떤 영화를 비디오방에서 보던데..그 영화가 내가 아직 안 본 영화이다..프리다칼로의 일생을 그린 프리다라는 영화인데..꼭 보고 싶다..물론 빨리 다운받아 볼수도 있지만..비디오로 봐도 괜찮을것 같다..내가 다운받아 논걸로..화성침공과 열두명의 웬수들,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본 슈프리머시,아름다운 비행,몽정기2 등이 있는데..그 중에서도 뭘봐야 할지 고민되기도 한다..그런데 문제는 이 영화들을 볼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에휴..1년전이 그립다..나 다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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