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할땐 난 뮤지컬 같은 느낌의 곡들을 듣는다..내가 생각하는 뮤지컬 느낌이 드는 곡으로 세곡이 있는데..그 곡들을 우울할때 찾아 들으면 기분이 그나마 상쾌해지는 듯하다..먼저 임상아의 뮤지컬..이건 정말 제목도 뮤지컬이듯..노래 자체가 뮤지컬의 흥겨운 느낌이 담겨져있다..그리고 김윤아의 하하하송도 연극적인 면도 들고,,노래라기 보다 꼭 희극 무대를 보는듯한 기분이 느껴진다..우울할때 이노래를 들으며 하하하하하..하며 웃어보는 것도 괜찮은 일일것이다..그리고 성시경의 3집중 에브리데이 벌스데이는 성시경의 앨범중 미소천사,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보다 더 흥겨운 리듬을 갖고 있다..뮤지컬을 차용한듯한 노래 멜로디가 흥겹고 성시경도 부르면서 신났을것 같은 느낌의 산뜻한 느낌이다..그래서 굳이 말하자면 내가 예전에 임상아의 뮤지컬을 많이 들었다면 지금은 성시경의 이 곡을 더 찾는다..(물론 우울할때..)..굳이 음악으로 찾지 않아도 영화속의 뮤지컬들도 날 즐겁게 하기엔 마찬가지다..물랑루즈,시카고,어둠속의 댄서가 최신영화의 뮤지컬 영화에 속한다면 사랑은 비를 타고,사운드 오브 뮤직 등은 조금 옛날풍의 뮤지컬이라 볼수 있다..그래도 뮤지컬 영화들은 하나하나 그 흥겨운 기분을 들게끔 만든다..탭댄스가 보고 싶을땐 사랑은 비를 타고가 제격이고,,노래를 듣고 싶다면 사운드 오브 뮤직이나 어둠속의 댄서,,,,노래와 춤이 어우러진걸 보고 싶다면 물랑루즈,시카고를 보면 될것이다..그나마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요즘 영화들엔 배우들의 노래나 춤등이 어우러져 담겨있다..굳이 생각나는 걸론 신부수업에서 권상우,하지원,김인권등이 성당에서 벌이는 결혼 축가,시스터 액트의 수녀들의 유쾌한 노래,워크투 리멤버에서 맨디 무어가 부르는 노래,이프 온리에서 제니퍼 러브휴잇이 공연하는 무대,가문의 영광에선 김정은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광복절 특사에선 송윤아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른다..이렇게 영화속에서 점차 음악의 비중이 높아감에 따라 배우들이 연기뿐이 아닌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한다..그러면서 사람들은 영화 보는 맛을 더 느낄수 있고 만족할수 있다..뮤지컬은 물론 영화속이 아니라 연극에서도 두드러진다..물론 내가 실제로 뮤지컬 무대를 본것 아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만도 몇개는 된다..오페라의 유령,토요일밤의 열기,맘마미아,캣츠,아이다,투란도트,미녀와 야수,지하철 1호선,넌센스 등등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뮤지컬 등은 각각의 공연에서 휘날레를 날리고 앵콜을 부르게 한다..내가 저중에서 본 뮤지컬로는 캣츠와 넌센스 밖에 없지만 만약 기회가 되면 소극장이든 대극장이든 한번 객석에 앉아서 감상하고 싶을뿐이다..한가지 더 기분을 풀리게 만들어주는 방법으로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다..내가 본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다 날 즐겁게 만들어 주었었다..뮬란,개미,벅스라이프,니모를 찾아서,토이 스토리,윌레스와 그로밋,라이온킹,몬스터 주식회사,아이스 에이지,인어공주,미녀와 야수,신밧드 7대양의 전설 등등 찾아보면 꽤 볼만한 애니메이션들이 많다..애니메이션의 매력은 이 영화를 봐도 눈쌀이 찌푸려지지 않는다는 것이고,,의외로 만족할만한 그래픽등이 담겨져 있어 보는 맛이 더 난다는게 갠적인 생각이다..아직 보지 않은 애니로는 브라더 베어,곰이 되고 싶어요,이집트 왕자,샤크가 있지만,,그래도 지금껏 본 애니로도 충분히 애니의 매력을 알게됐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이렇게 우울할때 내가 쓰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써보았다..왜 이글을 썼냐면 오늘이 좀 우울했기 때문이다..일요일이라서 더 즐거워야 하는데도 왠지 모를 우울함이 밀려오는 때가 또 이런 한가로운 주말이다..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고 많이들 여러가지로 힘겨울텐데..내가 찾은 방법 말고도 더 많이 찾아내서 그걸 풀어가는 현명한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