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석 : 나봐 똑바로 봐. 나 니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아냐. 생각해 봤어. 대단한 최은서한테 제일 대단한게 뭘까. 우습게도 그거 돈이더라구. 아,그거라면 나도 자신 있는데 말야. 난 뭐하러 그렇게 먼길로 돌아온걸까. 사랑 웃기지마.이젠 돈으로 사겠어.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 은서 : 얼마나 줄수 있는데요? 나... 돈필요해요. 돈 정말 필요해. 얼마나 줄수 있는데요. 얼마나 줄수 있는데요. 얼마나 줄수 있죠? 나 얼마에 팔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