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드날려먹기 

-장시간 또 오랜기간 컴퓨터를 쓰다보면 맛이 가곤 하는데,,가장 안타까운건 윈도우를 다시 깔면서 생기는,,내가 여지껏 받아논 영화나 음악들이다..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불미스런 일을 겪어서인지 몰라도,,외장하드 라던지,,그런 조치가 생기고 있지만,,뭐 그래도 좋게 생각해보면 내 소유욕이 그래도 윈도우를 다시 깔면서 한번 비워지는 구나란 생각도 한다.. 

2.보고싶어지는 책 

-1.1q84:무라카미 하루키 선생님의 책은 많이 봐왔지만 이번 책은 따끈따끈한 베스트셀러로 요새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지고 있다.조만간 한번 이 책에 빠져봐야지..

2.싱글,오블라디 오블라다:어제 박진진씨,,내가 존경해 마지않는 플라시보님의 연애,오프 더 레코드를 봤는데,,흠,,ㅋㅋ..맞아,,어쩜..동감..이런 맛깔나는 글을 보면 읽는 보람이 난달까..하여튼 이 책도 만나볼 생각.. 

3.20대 자취의 달인: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내 가슴 한켠으론 나도 이제 독립할 나이란 생각이 들다가도,,집 나가면 개고생..쿡의 명언도 생각나고 하면서도..자취란거 실제 하고 있는 사람도 봐오고,,마냥 내가 하는 짓이 품속의 아이구나란 생각이 드니까..이 책이 땡긴다. 

3.음악을 들으며 

-그냥 요새 그 cf..힘들때 귀에 꽂는 이어폰 2개로 기분이 방방 뜨는..요새 확실히 절감한다.매번 지하철의 철거덩 거리며 달리는 그 속에서도,,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그 전에도 난 음악을 듣고 있었으니까.음악은 정말 나의 활력충전 역할을 톡톡히 한다..내가 자주 듣는 곡들.. 

1.강민경&박지헌의 해피투게더:난 이곡을 들으며 다시 한번 느꼈다.강민경을 좋아하는군..얼짱인 그녀의 외모도 좋지만,,그보단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언제나 느끼게 해주는,,여름에도 이 곡을 들으며 난 크리스마스를 느꼈다?! 이 곡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펄펄 내리는 겨울의 풍경이 느껴진다..(신의 물방울 따라하는거 아님..ㅡㅡ) 

2.타이푼의 그리울 사랑:타이푼하면 솔비..그런 생각이었는데,,이 곡을 들으며 보컬 하나와 타이푼의 조합도 나쁜게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원래 컬러링으로 설정하려고 한 곡이었는데..그것보단 그냥 내가 자주 듣는게 나을것 같아,,그 생각을 접었다. 

3.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노홍철도 붐드래곤도 모두 권지용을 따라~따라~따라해! 암튼 처음 들었을때부터 권지용과 잘 맞는 곡이란 생각이 들었던..그런 곡이다.태양의 나만 바라봐,승리의 스트롱 베이비,또 대성의 뽕삘..탑의 카리스마..정말 세상에 자신을 소리치는 이들이 아닌가 싶다. 

4.베이지의 지지리:내가 싫어서 떠난 사람아~냉정하게 날 울리는 사람아...이시영이 불렀던 것도 들어봤지만,,역시 베이지의 음색은 못따라 잡을 감정선이었다..베이지의 목소리는 상당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5.태인의 사랑을 해도 외롭다:그냥 음악만 들었을때보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었을때가 더욱 이 음악을 즐기는 포인트라 생각된다.한때 psp에 뮤직비디오 넣어놓고선 자주 봤고,,들었던 태인의 이곡..나몰라 패밀리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내 사랑 로맨스란 곡에서도 느꼈지만,,태인 본연의 곡으로 나왔던 이 곡도 상당히 자주 듣고 있다. 

6.차수경의 용서못해:드라마의 무시못할 요소,,바로 음악이다.솔약국집을 보며 이루의 사랑 멜로디,사랑을 믿어요를 자주 들었고,요새 두아내에서 나오는 태원의 사랑아 가지마도 자주 듣게 되지만,그래도 아내의 유혹의 강렬한 느낌을 전달해준 용서못해를 따라가진 못했다.(내 경우 그랬다.) 

7.윤종신의 내일 할일:이건 솔직히 다른 사람의 영향이 큰데,,직장선배중 하나가 자주 이곡을 틀어놓는지라 듣다가 변기수처럼 듣다듣다보니 괜 찮 다!가 된 케이스. 

8.지오디의 보통날:한손엔 커피한잔을 들고 만원버스에 내 몸을 싣고~ 이부분도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지만,,내가 좋아하고 있는 그녀의 다이어리를 어쩌다 보게 된 때가 있었는데..오 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 오 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가 봐요..간결하고 예쁜 그 글씨체를 보며 난 보통날이란 곡을 더 좋아하게 되버렸다는..그런 슬픈 사연..(짝사랑은 노~노~)  

9.김동률의 출발:1박 2일에서 요새 나온거 같은데,,사실 이거 우리 누나가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다.김동률이란 인간을 좋아한다 우리 누나..결혼했음 이제 그만..어쨌건 이 곡을 들으며 정말 떠나고 싶다..나도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기분을 가질수 있게 만드는 기분좋음이 느껴진다.

4.워워워 

-인생 어두워~외로워..개콘의 그 코너 참 재미지게 보고 있는데..내 인생도 참 어둡고 외로운거 같다.. 

5.황금어장 

-세바퀴도 좋아하지만,,난 황금어장을 더 좋아하는데..그 이유는 무릎팍에서의 고민해결과 라디오스타의 토크들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성유리,타블로,안철수,한비야,임창정,수애,하지원등등..연예정보쇼에서 보여지는 인터뷰식은 별로고,,이렇게 뭔가 자신이 품고 있는 생각들을 털어놓는 식의 토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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