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홀했던 나의 서재를 반성하며..ㅡㅡ
1.그래도 영화는 나의 힘
-요새 개봉작중 트와일라잇,크리스마스 즈음 로맨틱 아일랜드도 퍽이나 보고 싶지만..12월 최고의 영화는 나에게 이 영화일듯..바로 박보영,차태현 주연의 과속스캔들
차태현은 역시나 그 특유의 익살맞음이 딱 이 영화 캐릭터에 부합하는 굿캐스팅..\
그러나 이 영화는 누가 뭐라 하든 박보영의 매력이 가장 부각되는 영화인듯 하다..
이 영화 끝나고 박보영이 부른 아마도 그건...한 50번 들었나..(더 들었는지도..)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만큼이나 노래실력이 좋았다..보영양 앞으로도 영화에서나 tv에서 자주 만나길..
2.피해의식은 이제 그만
-정말 심각한 피해의식에 젖어있던 요몇달간은 그저 회사로 가고,,빠져나오고..무기력의 절정체가 전철을 타고 있었을뿐이다..그러나 이제 생각을 고치련다..이것도 나에게 어쩌면 심하게 걸린 감기나 한순간의 위기일뿐,,누구도 내 문제를 해결못한다는걸 알았다..생각의 차이..그리고 더 나을거란 내 자신의 믿음회복은 오늘에서야 시작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3.mlb모자와 패딩
-겨울 필수 아이템인 패팅을 직장선배와 같이 백화점에서 사고,,후줄근한 모자를 벗어던지고,,mlb모자를 구입했다..선배 밥 한번 살게요...~
4.라디오 스타에 빠진 넘
-내가 그 넘이다..라디오 스타는 솔직히 무릎팍을 보고 나면 의례 곁사이로 끼어있는 그런 코너라 생각했지만,,보다보니 이거 참 괜찮은 고품격(?) 음악토크쇼 였다..명랑히어로에서 느꼈던 그런 시원함이랄까..어쨌건 개그 프로 못지 않은 이 라디오 스타..예전에 했던거 찾아보고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