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조어가 너무 많은 요즘
tv를 보면 자막의 편리함과 자막없으면 볼수 없는 예능 프로같은,,,그런거 보면 당황스러울때가 있다..신조어가 쏟아져 나오기는 하는데,,도통 따라잡기 힘들다..내가 요새 들어본것중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신조어들
1-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듣도 보도는 알았는데 잡에서 걸렸던...)
2-닥본사:닥치고 본방 사수(악녀일기 보면 자주 나오는데,,닥본사수..즉 본방사수가 중요하다는거)
3-뭥미:가장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 아닐까..뭐임? 이런뜻..
4-오나전 캐안습:이외수님 소설 하악하악에 나왔던..완전 안쓰럽다는 그런뜻..
5-스압:스크롤 압박의 줄임말.예전 상상플러스에 문제로도 출제됐던..
2.다크나이트vs미이라3
-휴가 나온 친구녀석이 미이라가 땡긴다기에 나도 갈팡질팡하다가 미이라 3를 선택했던..
결론:킬링타임이긴 한데 왜 한편으론 다크 나이트 볼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3.호타루의 빛
-아빠와 딸의 7일간에 이은 두번째 일본 드라마..이거 상당히 재밌는데..건어물녀(감정이 메말랐다는..)밖에선 커리어우먼,집에선 맥주마시며 뒹굴거리는 우리의 아메미야..타이어녀,거북녀 등의 다양한 컨셉을 부장에게 보이는 호타루..이거 10부가 끝이라는데..어느새 6편 감상중..일본은 드라마를 짧게 만들어도 굉장히 재밌게 만드네..
4.최규석 우리의 삶을 들춰내다
-공룡둘리의 슬픈 오마쥬부터 시작된 그의 뛰어남은,,습지 생태 보고서,대한민국 원주민으로 이어지고,앞으로의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특히나 습지의 인물들은 굉장히 정감있다고 할까...특히 녹용의 속물근성이 짱이었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