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술은 정말 싫다

-늘 회식이란 자리가 물론 분위기는 좋지만 술이란게 붙어있어 달갑지만은 않다.난 늘 술한잔에 얼굴이 빨개지는 타입이라,술을 별로 안 좋아라 하지만,,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술자리는 괜찮다고 본다.굳이 술을 권하거나 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역시나 한잔쯤은 쨍하고 소주잔을 부딪혀가며 마셔줘야 한다.오늘은 우리팀내 회식날..팀장님외 3명..서울대 입구에 있는 고기부폐집가서 고기를 작살내고 왔더랬다.소주 1병,콜라,사이다 각각 1병씩..고기를 구워가며 담소도 나눠가며 2시간의 회식은 썩 괜찮았다..디저트로 물론 아이스크림은 먹어줘야한다..

2.사고픈책

-늘상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책의 선택권은 협소하기만 하다.도서관가면 지천에 무료로 볼수 있는 책이 있고,가까운 책방에만 들러도 베스트설러들은 책장에 가지런히 모셔져있다.그렇다면 어떤책을 사야하며,,1달에 어느정도의 지출을 책사는데 써야할지..그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다.아무리 지하철에서 책을 읽어봐도 옆의 사람들은 자기 할일 바쁜 사람들이다..음,,그래도 난 책이 좋다.도서관에도 없고,책방에도 없는 책을 그래서 사려고 하는것이다..비록 나에게 한번의 사랑을 받고 책장에서 날 기다린다 쳐도 책은 바라보기만 해도 귀여운 녀석인것이다..

1.호박과 마요네즈-이 책은 절판되어서 한동안 애태웠지만,이제 사볼수 있다..출간추카 추카~

2.미녀들의 수다-자주 보는 편도 아니요,그렇다고 미녀들에게 큰 관심을 갖는것도 아니지만,,그녀들의 수다를 듣고 나면,,오히려 한국인보다 더 한국사람 같은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게 된다.그 수다들은 더욱 내가 살아가는 이 나라를 사랑스럽게 하곤한다.

3.노현정의 황금유리창-한동안 노현정하면 공부하세요 라든지 노현정을 이겨라 하나둘셋..노현정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던 퍼펙트 라이어가 드문 떠오른곤 했다.그런 그녀의 에세이집..

4.호란의 다카포-도돌이표..인가..살면서 이 사람은 어떤 형식의 사람일까 음정으로 표현하기 힘든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이 사람에겐 쉼표하나 건네주고 싶기도 하고 뭐 그렇다..호란의 카리스마는 높은 음자리표라고 해야하나..묘하게 끌리는 그런 매력..

5,신해철의 쾌변독설-참 말을 잘한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다..이 사람의 주장은 늘 세상을 향해 자신의 열린 생각으로 편견이나 아집들을 뻥 뚫어주는 명쾌함이 있다..그래서 신해철의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읽혔으면 좋겠는 것이다.

6.악인-추리소설 모방범에 요즘 관심이 쏠리는데 이 책또한 나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나 이책 사도 되겠지..

7.첫사랑 온천-사랑은 언제 어떤때나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어,늘상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난 온천이 나온다는 이유로 이 책이 좋아졌다.왜냐..난 온천을 좋아하거덩..^^;

8.4억소녀 김예진의 밥은 굶어도 스타일은 굶지않는다-진실게임에서 4억소녀란 별칭으로 활약..요샌 비키니 사진으로 활약..패션업계의 아이콘..그녀는 정말 밥보다 스타일쟁이..

9.캐러멜 팝콘-이 사람 책 벌써 세권째..일단 제목부터 사고 싶게 만든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그 느낌..정이현의 책에서도 이 책 읽은거 썼길래,,관심집중..

10.날라리 on the park-1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그런 바람 잘날 없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듯 한데..난 또 이런거 좋아하니까..말죽거리 잔혹사처럼..

11.핑크레이디2-핑크레이디 첫번째 이야기 보고,,,야 이 사람 그림한번 예쁘게 그리네 하고 생각했는데 2권엔 과연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기대하시라..개봉박두..

3.온라인 게임 입문기

-내 주위 사람중에 디아블로 매니아들이 몇있어 나도 한번 그 세계에 발 한번 담가봤다..처음엔 소서리스로 렙 80찍고,,팔라딘으로 80..그런데 이 80은 다 버스때문에 급렙업했다.그러다보니 멀미난다.그래서 다시 어쌔신으로 그냥 사냥하면서 점차 키워가는 형식으로 바꿨다..지금 수도원 외곽까지 진출..몬스터들을 잡고 있다.선배가 이미 팔라딘의 장비도 같이 현진해서 맞춰준 상태고,,스킬또한 찍어논 상태..레벨업하는거 지겨우면 팔라딘으로 휘젓고 다녀야겠다..

4.추성훈의 하나의 사랑

-최근에 무를팍도사에 추성훈 선수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나도 추성훈 선수가 그렇게 말을 잘하는지 몰랐는데..솔직히 놀랬다.특히나 하나의 사랑 부르는 장면..노래 들어보니까..한번 질문하고 싶다..좀 노셨쎄요?..(이거 직접 말혀다 맞을듯..ㅡㅡ;)

5.내일은 영화보는날

-내일 쉬는 날이라 영화좀 볼 생각이다.기다리다 며쳐 봐야지...므훗..그리고 원스 어폰 어 타임도..요샌 점퍼가 보고 싶다..순간이동 능력..예전에 드래곤볼이 정말 만화의 상상력을 제대로 보여줬지..퓨전..에네르기 파..태양권..원기옥...그러고보면 요샌 참 볼 만화책도 드물다는 생각이다..그치만 열혈강호 보면서 아직 희망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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