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영
그대 날 떠난 뒤에
변한건 아무것도없어...
어제처럼 나 길을걷고
숨쉬고 또얘기하지
노시현
하지만 조금다른건
많던 웃음이 사라졌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자꾸만 난 눈물이 헤퍼져
정혜민
하루가 가고
일년이 가고
아무렇지 않게
살다가
난 니가없다는걸
알게되는
그순간이 정말 힘들어져
장희영
나 한번만
울어버릴게
맘껏소리내어
울어볼게
내 안에눈물
내슬픔까지도
모두말라버렸으면좋겠어.
정혜민
사랑이 끊났다고
모든게 다끊난건아냐
매일처럼 나 밥을먹고
하루를 또살아가지
노시현
하지만 조금 다른건
많던 웃음이 사라졌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자꾸만 난 눈물이 헤퍼져
정혜민
하루가 가고
일년이 가고
아무렇지않게 살다가
난 니가없다는걸
알게되는
그 순간이 정말 힘들어져
장희영
나 한번만
울어버릴게
맘껏 소리내어
울어볼게
내 안에 눈물
내 슬픔까지도
모두 말라버렸으면좋겠어.
노시현
넌 모두 잊었겠지만
난 다기억해
장희영
나의 사랑아
제발 내 곁을
떠나지말아줘
정혜민 장희영
내가슴속에
멍든상처가
너때문이란걸
알잖아(알잖아)
내 눈가에흐르는 이눈물이
바로 너라는걸 잘알잔아
장희영
나 한번만
울어버릴게
맘껏 소리내어
울어볼게
내 안에 눈물
내슬픔까지도
모두말라버렸으면좋겠어
정 혜 민
남은 사랑도..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