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식객의 재미

-개봉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던 식객..오늘가서 봤는데 역시나 감동+재미의 영화..식객을 보기전에 만화를 1,2권 보고 갔는데..조금 나오는 부분이 있었다..고구마가 나오던 부분(최고의 숯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자신이 키우던 소의 도살부분은 감동이었고,,요리대결은 요리왕 비룡을 광불케 했다..또한 이하나의 자연스런 연기(박카스를 챙겨오는 센스)..임원희의 다나까~를 외치며 쓰러지던 코믹장면..이번 영화에선 특히나 김강우의 연기가 빛을 발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진수와 성찬의 로맨스 부분이 약했다는 점과 이미 성찬이 대령숙수의 칼 주인이 될거라는 예측가능한 내용전개 정도가 있지만,,그래도 이 영화는 내 식욕을 왕창 끌어내주는 착한 영화였기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예전 대장금이란 드라마를 좋아했던만큼 요리의 힘..모든 맛은 어머니의 숫자에 비례한다는 명언만큼이나..우리에게서 떨어질수 없는 그 맛의 세계로 초대하는 영화다..특히나 라면맛의 비결...꼭 배고플때 먹어야 한다..참 맞는 말같다.





2.색,계 과연 어떨까?

-이 영화하면 우선적으로 무삭제 정사신이 기대되지만,,(대체 사람을 숨죽일 30분은 어떤 파장을 몰고올지 궁금)..탕웨이의 매력에 빠져있는 요즘 이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진다..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그리고 그 제거해야 할 대상인 양조위..과연 사랑에 빠진 탕웨이는 양조위와 어떤 결과를 빚어낼지 궁금할 따름..이 영화 이번주나 다음주에 극장 고고싱을 외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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