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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이야기 ㅣ 책좋아 옛이야기 25
최윤정 지음, 김천정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어느 봄날 무덤가에 생긴 그 꽃 이름은 할미꽃,흰 털이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닮고 줄기가 굽부정 한 것은 할머니의 허리를 닮은 할미꽃 지금부터 할미꽃이란 이름이 왜 붙여졌는지 알아볼까요? 옛날 어느 마을에 홀어머니가 살고 있었다.
그 어머니에게는 세명의 딸과 함께 살았다. 첫째 딸은 얼굴만 곱다.
그리고 둘째는 웃으며 들어내는 이가 참 예쁘고 첫째 딸보다는 덜 예쁘다. 또 셋째 딸은 부지런하고 마음씨가 착하지만 얼굴은 곱지 않다.
이 것을 보면 첫째 딸, 둘째 딸, 셋째 딸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던 어느날 첫째가 혼인을 해야 되서 혼인 할 사람을 찾는데 총각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부잣집아들도 있어서 그 부잣집 아들과 혼인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얼마있다가 둘째까지 과수원 총각에게 시집을 갔다.
그리고 셋째는 몇번을 혼인을 거절하다가 하는 수 없이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첫째와 둘째와 셋째 네에 가려고 했는데 첫째와 둘째는 반가운 내식을 하지 않았다.
또 잘 대접해주지도 않았지만 셋째는 반가워하며 잘 대접해드렸다.
역시나 막내는 착해서 잘하네
그래서 고맙게 하루밤을 자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눈에서 쓰러지셨다.
그래서 양지 바른 곳에 무덤을 만들었다.
그리고 어느 봄날 무덤에서 피어난 꽃이 할미꽃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는데 슬프기도 하고 뷰모님께서 사랑하고 걱정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