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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 ㅣ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69
에드워드 불워리턴 지음, 이규희 옮김, 김우경 그림 / 지경사 / 2010년 5월
평점 :
고대 로마 도시인 폼페이를 버경으로 한 이 책은 글라우코스와 이오네의 사랑과 이들의 사랑을 질투한 아르바케스와 율리아가 꾸미는 계락으로 얽힌이야기이다.
어느 날,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폼페이는 용암과 화산재로 뒤덮이게 된다.
이로써 인간의 탐욕이 자연 재해 앞에서 심판받게 된다.
글라우코스는 아테네 사람이지만 다른 점은 완벽한 사람이다.
글라우코스는 어린 여자 아이로 눈먼 니디아를 잘 대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글라우코스는 친구들과 파티를 했다.
그 곳에서 율리아라는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글라우코스를 좋아했다.
파티가 끝난 후 친구들의 이야기로 이오네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에는 한명의 남동생이 있고 돈이 많으며 외모도 무척 예쁘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애인이 없었다.
그녀와 만나게 되었고 이 일로 밤마다 만나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오네는 남동생이 그립고 불쌍했다.
그래서 이오네는 글라우코스와 함께 가서 아르바케스를 찾아갔다.
그러나 아르바케스는 글라우코스를 보고 이오네의 약점으로 글라우코스를 멀리하게 하였다.
아르바케스는 두려운 마법사이다.
그 일로 이오네는 글라우쿠스를 멀리하게 되었다.
얼마 후, 글라우쿠스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고,
이오네도 마찬가지로 답장을 했다.
다시 이야기를 나누어서 풀었고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서로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
이오네는 남동생의 아파에키데스는 아르바케스에게 속이게 되어서 사제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파에키데스가 아르바케스을 계속 비난하다가 죽임을 당했다.
이 것을 글리우쿠스의 누명을 쓰고 검투사로 죽이려고 하는데 폼페이 최후의 날이 다가 왔다.
화산인 베수비오 산이 폭발을 해서 아르바케스는 유적으로 화석이 되었다.
그러나 글리우쿠스는 이오네와 아테네로 가서 신자가 되어서 잘 살았다.
정말 인간의 탐욕이 자연 재해 앞에서 심판받게 된다는 말이 맞는 말이다.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