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독후감을 세계사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사실 이 대혁명의 시간적 배경은 루이 16세 때의 이야기인데 먼저 루이 16세에 대해서 알아보겠다.루이 16세는 프랑스 부르봉왕조의 왕(재위 1774~1792)이며 오스트리아의 왕녀 마리 앙투아네트와 결혼하고 루이 15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재정개혁을 단행하기 위해 삼부회를 소집하였으나 제3신분의 대의원들이 절대왕정에 대신하는 입헌군주제 수립을 추진하던 중 프랑스혁명이 일어나 민중의 감시하에 생활하다 처형되었다.

루이 16세와 귀족들이 평민들이 만든 국민 의회를 꺾기 위해 외국 군대를 끌어들인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군중들의 분노가 다시 끓어오르면서 민병대와 시민들은 무기 판매점을 빼앗고 무기 창고를 습격해서 군중들은 소총 28000자루, 대포 5문을 얻게 되었다.

루이 16세는 루이 14세,15세 보단 덜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서 혁명을 일으킨 루이 16세 지금으로선 더 잘된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말 루이 16세은 국민들이 불만을 알아채지 못했을까?

무장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화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민병대와 시민들은 파리의 중심가에 위치한 감옥을 점령하였다. 이 바스티유는 귀족들조차 공포에 떨어 이곳에서 딴 곳으로 옮기거나 건물을 없애 줄 것을 정부에 건의 했을 정도로 무서운 유령의 집이기도 했다. 이들은 감옥을 지키는 수비대와 피나는 전투를 했고 점령되어 불길이 타오랐고 수비대들은 모두 학살되었다. 이렇게 해서 국왕 루이 16세는 혁명을 인정했으나 지방의 농민들의 목숨을 노리는 귀족들이 있다는 소문으로 인해서 습격이 계속되었으나 생각을 빨리 깨우친 젊은 귀족들은 농민들에게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앞으로 봉건적 특권을 모두 버릴 것을 다짐했다. 그러자 제 3신분 대표들로 구성된 국민 의회 으원들의 크게 감격했고 의원들은 젊은 귀족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젊은 귀족들은 이같은 발표와 함께 그동안 귀족들만의 특권이었던 사냥권, 강제 사용권 드의 포기를 선언하였다.

나라도 이 시대의 국민이었다면 분노했을 것이었다. 가난해서 살기도 힘들고 또한 특권 같은 것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 국회의원의 특권 면제특권이 매우 부럽다. 왜냐면 벌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거의 3달만에 쓰는 것이라서 시간도 많이 투자되고 매우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한 것치고는 잘한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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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7-22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니답다...ㅎㅎ 실력이 안죽은것가튼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