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초등 6 필수 한자 - 초등생이 꼭 익혀야 할 학년별 한자 어휘 길잡이 바로바로 초등 필수 한자 6
FL4U컨텐츠 지음 / 반석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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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문화권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여러 방면에서 사용되는 한자어를 일상생활이나 학교 수업에서 문제 지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왜냐하면 단어의 뜻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자를 모르면 그 뜻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자의 필요성은 성적되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자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초등학교 6학년 수준에 맞게 한자를 알려주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재이다.







바로바로 초등 필수 한자 시리즈는 1-6까지 색깔을 다르게 해서 학년 구분이 쉽고 처음 접하는 한자와 친숙할 수 있도록 배치해 놓았다. 그래서 한자를 어려워하는 저학년에서부터 어느 정도의 한자를 알고 쓸 수 있는 친구들에게도 좋은 교재이다. 이 책은 어려운 한자를 잘 익힐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한자의 획순과 쓰는 법 그리고 따라 쓰기가 있어서 한자를 쉽게 익히고 외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한자의 뜻을 설명해 주어서 어떤 상황에서 써야 하는지도 가르쳐준다. 거기에 덧붙여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고 있어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게 한다. 한자를 외우기보다는 그 뜻을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주므로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알게 해주어서 매우 유익하다.






한 장에 두 단어로 한자를 구성하고 있어서 총 120개 한자를 익힐 수 있다.초등학교 고학면이라서 어려운 한자들이 많이 나온다. 사실 어른이라해도 한자를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쓸 수 없는 한자들이 많다. 그래서 어려워 보인다. 쓰는 획수도 많아서 자칫 빠트릴 수 있는 한자도 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한자라해도 사실 그 뜻을 보면 초등 고학년들이 알고 넘어가야 할 단어들이다. 매일 꾸준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외워야 한다. 한 페이지에 5개의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해주었으니 모두다 하면 300개의 단어를 알고 쓸 수 있도록 해준다. 그 뜻과 한자어를 자주 쓰고 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자 한자 따라쓰고 읽고 그 뜻을 외운다면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복습하는 페이지도 있고 또한 마무리 퀴즈란도 만들어 놓아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적극 추천한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자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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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지만 고개 들고 살아갑니다 - 뇌성마비 장애인이 전하는 감사와 성장의 이야기
이진행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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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장애가 그리 와닿는 단어가 아니다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순간 순간이 도전이다

늘 좌절과 실수 속에 살아야 하고 주위의 시선의 따가움도 느껴야 한다

저자는 뇌성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닉 부이치치라 불린다

그런 저자가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실수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이 책은 보여준다

그리고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해치고 당당히 살아가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니 매일의 삶이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장애인이라 해서 만족한 삶을 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방법을 찾았고, 그 방법으로 그가 믿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매일 소소하게 행동을 해 나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감사하는 삶을 만족하는 사람을 살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대학을 다니며 사법 시험을 준비했지만

같이 공부하던 형의 말을 듣고 다른 길을 찾아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시험에 응시했지만 늘 낙방했다

뒤에 알게 된 이유는 마킹의 문제였다

그리고 전자부품연구원에서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일했다

연구원을 퇴사하고 1년간 수도 없이 지원서를 냈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이러한 좌절은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무너지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희망의 메시지도 주었다는 것이다.



 

장애인으로서 회사에서 겪는 고통과 차별은 생각보다 크다

저자는 그러한 차별을 견디며 말뿐인 장애인 고용의 지양할 점들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차별하지 말자는 사회적 합의를 하고 있지만, 늘 차별 속에 살아간다

저자가 느꼈을 그 차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저자는 여러 가지 방벽 가운데 삶을 포기하지도 주눅 들지도 않았다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저자는 발음 연습, 운동에다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에게 채찍질한다

큰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저자가 도전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보면서 박수를 보낸다

그런 일들을 통하여 저자는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삶을 바라보고 

헤쳐 나가는 저자의 길이 단단하게 빛이나 보인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수를 보낸다.









**저자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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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 어제의 불행이 오늘의 행복이 되는 쇼펜하우어의 지혜
이동용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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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 자락을 펼치는 우리의 인생 속에서 그 삶이 늘 천국일 수는 없다. 책의 제목처럼 삶이라는 것이 참으로 지옥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에 공감을 한다. 저자는 쇼펜하우어를 통해 독자에게 그의 지혜를 밀어 넣어 준다. 쇼펜하우어의 삶과 철학 그리고 인생에 대한 깊은 사색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한 작업들을 통하여 인생의 또 다른 관점이 독자들에게 꽂힌다. 저자는 염세주의 철학이 주는 뜻밖의 위로라는 머리말에서 위로라는 것이 어떤 때 치명적으로 위험해서 그것을 들을 준비가 안 된 사람에게는 깊은 상처가 되고,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질투심이나 경쟁심으로 인한 자극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위로라는 것이 기술이다. 그 기술을 아무나 연마해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위로 할 수 있을지를 찾을 수만 있다면, 그것은 정말 커다란 힘이 된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붙어 있는 유명한 별명이 염세주의. 이러한 염세주의는 세상이 아름답지도 않고, 나쁘기만 하고, 삶 또한 살만한 가치가 없고 부정적이기만 하다라는 평가가 늘 붙어 다닌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쇼펜하우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늘 음울하고, 불신이 가득하다. 그래서 쇼펜하우어의 이런 염세주의 철학이 주는 영향력은 이성의 마비를 일으키고 결국에는 이성의 노예가 되어 더 이상 삶의 희망이라고는 없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불의 전차와 같다. 이러한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바탕으로 저자는 [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을 나열한다. 무엇이 이러한 이성의 단단하고 견고한 진을 부수고 희망이라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성과 욕망의 결합을 통한 비참한 현실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는 없을까? 이런 관점으로 책을 따라가 본다.








저자는 쇼펜하우어가 남겨놓은 문장들을 각 꼭지마다 인용하고, 그 인용문이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또 그것을 근거로 하여 눈앞에 드넓은 여행지가 펼쳐지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열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해설과 함께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이 수필인지 설명인지 사실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 자기 생각을 나열하고 있다. 저자는 먼저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글을 제시한다. 그리고 저자가 풀어낸 글을 나열한다. 70개의 인용문을 통해 저자는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라고 한다. 자신의 삶에 대입하라고 한다. 읽을수록 재미가 있다. ‘이렇게도 삶을 바라보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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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2024.4
빛과소금 편집부 지음 / 두란노(잡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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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을 열렬히 애독하던 시절이 있었다. 202년 전의 일이다

그때는 월말마다 늘 기다리던 책이었다. 오랜만에 손에 든 

<빛과 소금>은 책의 크기나 내용 면에서 많이 달라졌지만 읽으면서 받는 감동은 여전하다

많은 기독교 잡지들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이렇게 기독교 잡지로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에 감사 드린다

"온누리에 전하는 좋은 소식" 예수님의 부활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복음 그 자체가 온누리에 전하는 좋은 소식이다.






표지가 산뜻하다. 누군가에 전할 소식에 날개가 달려 있다. 마음이 간다.

내가 알고 있는 좋은 소식을 그냥 마음에만 묵혀두지 못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증인들이다. 그 증인의 삶이 기쁘고 기쁘다.

증인의 삶에 대해 여러 페이지를 통해 어떻게 증인이라는 것을 드러낼 거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빛과 소금, 이 단어가 주는 무게감은 엄청나다. 우리는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안다.

그 사명을 이 기독교 잡지인 <빛과 소금>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빛으로 깨우고 소금으로 섬기는 크리스천을 세우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가.



이 일을 묵묵히 사명으로 알고 지금까지 해내고 있는 <빛과 소금>이 있기에 힘을 얻는다.

박형대 목사가 말하는 <증인의 가치>는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 외에는 없다. 그러므로 증인으로 소개되는 것이 자랑스러워야 한다.

제자들도 처음부터 증인으로서삶이 능숙하지은 않았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점점 더 자신의 자리를 바로잡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증인의 삶을 살았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증인의 삶에 필수가 되는 것은 전도이다. <목사님! 전도가 궁금해요>

전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그래서 전도를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 사람의 전도자가 얼마나 대단한 결실을 가져오는 지를 알게 하고 보게 하는

<임자도의 사도 요한, 이판일 장로를 아십니까?>에서는 충격을 받게 된다.

이렇게까지 헌신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영혼의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다시금 감동했다.






<삶이 곧 전도입니다> 답답한 가슴을 뻥 뚤리게 하는 문장이다.

알고 있지만 실천이 안되는 삶의 연속이었다.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게 한다.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복음의 전함>의 광고는 신선하다못해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다.

빛과 소금에서 이러한 <복음의 전함>의 기사를 통해 세상의 다양한 이슈를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고 있다.



그동안의 전도는 전도지나 물티슈를 주는 것으로 만족해했다.

하지만 <복음의 전함>의 광고 전도는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다양하고 좋은 컨텐츠를 통한 전도라는 새로운 장르를 

유튜브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는 좋은 전도 방법이다.








전도는 어렵다는 관념을 <빛과 소금, 온누리에 전하는 좋은 소식>은 한꺼번에 무너 뜨린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전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작은 책이 알차다. 전도에 최적화 된 특집이라서 너무 감사하다.

전도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책이다.

 

 

 


 

 

**두란노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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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태초에 설계되었다 - 생명의 기원, 과학과 논리로 밝히다
김광수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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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인간은 언제이고 한 번 이상은 내가 누구인지를 묻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런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려고 한다. 내가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알려면 자신의 생물학적 근원을 알아야 한다.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하려면 내 생명의 출발점인 생명의 기원에 대한 물음이 필요하다. 이러한 생명의 기원에 대한 답을 얻게 될 때 인생의 정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누구인가를 모르고 살아간다. 자신의 존재 근원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 주장한 학설에 자신의 존재 근원을 꿰맞춘다. 그것이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생명은 태초에 설계되었다라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인간은 원숭이가 조상이라는 해괴망측한 이론에 사로잡혀 자신의 조상이 원숭이라는 인식을 한 번도 거두지 않고 믿고 살아왔다. 그렇다면 지금도 아마존의 어느 숲속에서 원숭이가 진화되어 인간이 되었다는 뉴스가 거의 매일 우리 귀에 들려야 하지 않을까?






저자는 생명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 수십 년간 진화론에 대한 공부를 한 저자는 생명체의 모든 것이 우연히 생겨났다라는 다윈의 생각에 결코 동의하지 못하고, 의문을 가진 채 30여 년의 도전 끝에 단위 진화의 원동력이 자연 선택은 그 선행조건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의 가변적 측면만을 보고 불면성을 외면함으로써 시작된다. 생물의 가변성은 한 측면일 뿐 생물의 본질은 불변성에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현대 생물학에서 다윈의 진화론은 과학적 사실이나 정설로 대접받고 있는 한심한 현실이다. 속히 이러한 다윈의 진화론의 오류를 바로잡아야 한다.


저자는 자신이 주장하는 생명 시스템 이론을 통해 다윈의 진화론이 허구라는 논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한다. 저자는 다윈의 진화론이 허구임과 동시에 저자가 따라가는 이론은 자신이 주장하는 생명 시스템 이론이지만 그 기본은 창조론에 입각해 있다. 그러므로 저자의 주장대로 모든 자연 규칙이 불변하므로 이러한 자연 규칙은 태초에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생명이 태초에 설계되고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지금의 지구는 이 우주 속에서 하나님의 먼지로밖에 남지 않았을 것이다.


저자는 전체적으로 창조론을 따르면서 자신의 이론인 생명 시스템 이론을 통해 진화론을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이러한 저자의 끈질긴 학문에 대한 탐구가 30여 년이 되었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진리를 가로막고 있는 진화론은 학문이라는 거대한 탈을 쓰고 지금도 우리 곁에서 그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다윈의 오류를 이제 말끔히 밝혀야 할 때다. 저자가 주장하는 생명 시스템 이론은 꽤 흥미롭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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