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미래 - 편견과 한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라
신미남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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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미래

 

 

 

 


기회의 문 앞에서 주저하는 여자들에게 주는 대담한 통찰!
신입사원 채용면접에서 자신의 비전을 외치던 여성 지원자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직급이 높아질수록 회사에서 점점 사라진다.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해 사회로 발을 내딛은 수많은 여성이
더 높은 자리를 밟아보지 못하고 일을 그만둔다.
일과 가정이라는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자들에게 고민하지 말 것을 말하는 책.

 

 

 

 

 

신미남
삼성 연구원, 맥킨지 컨설턴터, 벤처기업 창업가를 거쳐
국내 30대 그룹 유일의 여성 전문 경연이에 오르기까지
매 순간 유리천장을 깨며 커리어를 도약시켜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 리더.
(주)퓨얼셀파워 창업, 두산과 입수합병을 거쳐 (주)두산,퓨얼셀BU의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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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엔티아
도다 세이지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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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엔티아, 새로운 인생을 갈구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이 닿을까?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가상세계를 무대로 한 SF 단편집.
이 가상세계의 중심에는 첨단 문명을 상징하는 고층빌딩 '스키엔티아'가 있고,
이 빌딩 꼭대기에는 과학의 여신 '스키엔티아(Scientia)'의 동상이 있다.
여신은 늘 담담한 표정으로 세상을 주시하고 있다.
그녀의 시선 아래서 생의 고달픔과 맞서는 일곱 명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보디 렌털-자살을 하려던 젊은 여성이 전신이 마비된 부자 할머니에게 몸을 빌려주는 이야기
*사랑의 묘약-열렬한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에 남에게 사랑의 묘약을 마시게 하지 않고 스스로 마신 남자 이야기
*복제 인간-교통사고로 죽은 딸을 복제한 엄마가 새로 태어난 딸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
*항우울 머신-단 한번이라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인생을 살고 싶었던 남자의 이야기
*러브2000-먹으면 사랑이 보인다는 소문의 환각제를 찾아 헤매다 결국 손에 넣은 여고생, 그녀의 선택은?
*로봇-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혈혈단신의 남자가 마지막 생을 함께 보내기로 선택한 로봇 이야기
*각성 머신-재능은 행복으로 이어지는가? 선택의 기로에서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두 뮤지션 지망생 이야기

 

 

 

 

 

 

 

 

 

처음엔 가볍게 읽을 만한 만화책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첫 번째 이야기부터 심각해진다.
아, 저만큼의 세월이 흐르고 과학이 발전한 세계에서 나는 과연 행복하게 생을 꾸릴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첨단 과학은 일곱 명의 주인공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주는 계기는 되지만 구원(?)을 주지는 않는다.
많은 이에게 각종 혜택을 주고 편안한 삶을 가져다주었지만,
결국 인생은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내야 하는 것.
대부분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지 않고 감추려 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험난한 인생을 혼자 헤쳐나가려 하기보다는, 옆에 있는 사람과 힘을 합쳐 견디어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묘하기도 하지.
교과서적인 충고 같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 주어진 삶에서 뭔가 더 노력할 것을 찾아야 할 것 같은 의무감도 생기고
짧은 인생, 행복하게 살고자 의지를 다지게도 된다.

SF 만화에서 시종일관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 책 ≪스키엔티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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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대비 777 기출모의고사 고급 (1.2급)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대비 777 기출모의고사
신형철 지음 / 삼인행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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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777 기출모의고사 고급, 777로 착착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해봐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목표는 '만점'이 아닌 '합격'이다!
굉장히 현실적이죠?
한국사는 수능과목에 포함되기도 하니 고등학생들에게는 필수죠.
게다가 행정고시, 교원임용고시, 기업체 및 공기업 입사와 승진시에도
가산점으로 적용되는 항목이라 대비가 필수랍니다.

 

 

 

 

 

구성 모두 맘에 들지만 특히 땡기는 거은 바로 빈출주제입니다.
절취선이 있어서 저만큼만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뉘고요
각각 40, 50, 50문항이 출제됩니다.
고급에서도 평가 등급은 1, 2등급으로 나뉘어요.
1급은 70점 이상, 2급은 60~69점입니다.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설명해줍니다.
사실, 시험 처음 대비하는 입장에서는 꼭 읽어봐야 하는 부분이에요.
길지 않으니 꼭 읽고 넘어가면 좋겠어요.

 

 

 

 

 

총7회 기출모의고사가 실려 있어요.
고급 과정이라 좀 긴장됩니다.
심화과정이라 이해력과 창의적 해결 능력이 요구되는 수준의 문제들이 나와요.
그래서 기출문제가 좀 어렵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매년 4회 있어요.

 

 

 

 

눈에 확 들어오게 깔끔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색깔도 어설픈 컬러가 아니라서 눈에 쏙 들어옵니다.

 

 

 

 


뒷면에 답안지가 있으니 뜯어서 사용하면 되구요.

문제 좀 풀어볼까요?
흉보기 없기예요^^

 

 

 


요건 임시로 묶은 예비본으로 공부한 흔적입니다.


힝~ 어렵다, 역시 고급이다!
참고로 한국사 모의고사는 만점 맞는 학생이 풀었다는 거.
엄친아의 소감을 알려드리자면,
고급이라 깊이가 있고, 어렵습니다.
해설이 무척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안 읽고 넘어가면 바보라고 하네요.
56점 맞았어요. 2급에서 4점이 모자라네요.
그래도 처음 본 것치고 잘 나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서 해설 부분을 보여드릴게요.
정말 상세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왜 오답인지 왜 정답인지 설명이 베리굿입니다.

 

 

 

7일 동안 7회로 70점 이상 득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게
이 책의 실전 실습 타깃입니다.
본책, 정답 및 해설, 비밀노트(빅데이터로 분석한 빈출 주제 50선).
요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특히 빈출 주제 50선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모아놓은 요약집이라
마지막 정리 시점에서 암기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한다는 기분으로 보면 좋을 듯해요.

10월 11일까지 접수기간이고 시험은 10월 28일 토요일에 있습니다.
도전하시는 분들 추석 연휴는 푹 쉬고 가족 만나 즐겁게 지내시도록
≪777 기출모의고사 고급≫이 도와줄 수 있겠네요.
왜?
7일 동안 7회로 70점 이상 득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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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블헤븐 1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브랜든 멀 지음, 전정희 옮김 / 울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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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페이블헤븐-신비한 세계와 무시무시한 모험이 눈앞에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판타지 소설, 웰컴 투 페이블헤븐

 

 

 

 

 

 

가족을 절대 집에 초대하지 않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런데 부모님의 사정으로 켄드라와 세스는 할아버지 댁에 머물게 되었다.
할아버지의 농장 입구에는 무시무시한 경고 문구가 있지만
막상 집 앞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 있고
고풍스런 집 뒤로는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숲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할머니의 행방이 묘연하다.

 

 

 

 

할아버지는 남매를 다락방으로 안내하면서 집과 정원을 절대 벗어나지 말라는 규칙을 말해준다.
그러고는 켄드라에게 자그마한 열쇠 꾸러미를 주면서
방 안에서 열쇠 세 개로 열 수 있는 물건을 찾으라고 한다.
켄드라는 열쇠에 맞는 구멍을 찾기에 몰두하지만
사고뭉치 세스는 정원을 벗어나 몰래 숲을 탐험하러 간다.
처음부터 사고 치는 세스, 정말 말썽꾸러기다.
읽는 내내 시킨 대로 하지 않는 세스가 얼마나 밉던지!

 

 

 

 


그런데 이 농장, 몹시 수상하다.
매일 아침 농장 구석구석에 '살균'하지 않은 우유를 가져다 두는 어리숙한 느낌의 데일 삼촌.
나이를 짐작하기 힘든 이국적 외모의 가정부, 엄격한 할아버지까지.
일반적이라고 하기엔 뭔가 있다.
호기심 많은 남매는 규칙을 어기고 숲을 탐험하다가 매듭에 묶인 마녀를 발견하고
연못을 발견하고, 열쇠 퍼즐도 풀게 된다.
데일이 농장의 벌레들을 위해 놓아두었다는 우유를 마신 남매는 마법의 세계에 눈을 뜬다.
급기야 숲의 할아버지와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할아버지의 농장은 마법 크리처들이 모여 사는 페이블헤븐이며
할아버지는 그곳의 관리인이었다.
가정부는 본래 사람이 아니었으며, 할머니의 행방은 여전히 모호하다.
페이블헤븐의 정체를 알게 된 남매에게 미드서머 이브가 찾아온다.
신비롭기만 하던 숲이 공포로 다가온 그날,
켄드라와 세스의 손에 가족과 페이블헤븐의 미래가 놓이게 되는데!

 

 

 

 

 

 

 

 

사람과 크리처가 공존하는 페이블헤븐의 규칙은 무척 단순했다.
'뿌린 대로 거두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런데 이 규칙을 어긴 세스 때문에 농장에서의 삶은 치명적 위험에 빠지고 만다.
켄드라와 세스는 틀어진 상황을 되돌리려 모험을 감행하기에 이르는데...

내가 알고 있는 요정은 아름답지만
페이블헤븐의 요정들은 질투심이 많고 이기적이다.
사티로스는 사기꾼 기질이 다분하고 아이들에게 못된 것을 가르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트롤은 영악하며 탐욕스럽기 짝이 없다.
입체감 넘치는 크리처들과 맞서는 켄드라와 세스,
그들의 모험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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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우다
이지혜 지음 / 다연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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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우다

 

 

 

 

 

 

위대한 클래식 음악가들이 전하는 성공 키워드
클래식 거장 20명을 몰입, 창조, 열정, 공감과 나눔으로 묶어
그들의 삶과 음악을 통해 비즈니스 성공 원칙들을 파헤친 책.
특별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의 진수를 음미해볼 좋은 기회를 잡는 것은 물론
조직 및 개인의 경영 원리와 위기 극복, 성공 전략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지혜
음악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자 애쓰는 클래식 전문가.
철학과 음악을 전공한 뒤 교육학을 수학하면서 기업 강연 무대에 데뷔했다.
10여 년을 기업에서 강의한 뒤 경영학 공부에도 매진했다.
현재 경영학박사이자 음악해설가,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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