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여인의 초상 - 상

여인의 초상 - 상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지음, 정상준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1월

심리적 사실주의의 대표 작가 헨리 제임스. 그가 그려낸 여인의 삶, 시대의 인습을 거부하며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이라는 이상을 품고 실현하고자 했던 한 여인의 긴 생애 중 몇 년간의 삶을 만나본다.

[100자평] 좁은 문

좁은 문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43
앙드레 지드 지음, 김화영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일반적인 세속의 사랑과는 다른, 마치 그 자체가 한 편의 지난한 고행이자 순례와도 같은 정신적인 사랑. 좁은 문으로 들어가볼까!

[100자평] 성

성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지음, 이재황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3월

카프카의 죽음으로 끝내 마무리되지 못한 작품 ˝성˝. 그 거대함 속에 막강한 통제력까지 갖춘 사회(세계)의 괴물스러운 면모. 나에게 사회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100자평] 인도로 가는 길

인도로 가는 길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53
E. M. 포스터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인도를 방문했던 포스터. 그의 눈에 비친 영국과 식민지 인도의 첨예한 대립과 화합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100자평] 마음

마음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7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2월

오, 소세키 최신판이군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신의 최애 작가라고 밝혔던 소세키.
소세키의 ˝마음˝은 개인의 흔들리는 내면과 고독을 정교하게 묘사한 걸작으로 평가된다죠.
유명한 번역가의 손으로 피어난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