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30 동사구 - 동사구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학습법!
이재권 지음 / 위아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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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특허받은 30 동사구 [이재권 저 / 위아북스]

 

 

이 책은 33개의 패턴에 기본 동사구 30개를 대입하여 자유롭게 문장을 말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총 4개의 Chapter 1 기본 동사구 활용법 / Chapter 2 일반동사 활용 동사구

Chapter 3 조동사 활용 동사구 / Chapter 4 의문사를 활용한 의문문의 챕터로 분류되어,

총 1,290문장을 암기없이 동사구 30개만으로도 여러 상황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각 단원마다의 시작에는 특허받은 동사구를 연습하는 패턴 연습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상황에 맞는 귀여운 삽화들이 상황을 쉽게 표현하는데 도와주고 그 하단부에는 기초적인 문법연습을 할 수 있는 퀴즈가 준비되어 있다.

앞에서 배운 동사구를 문장 패턴에 적용한 총 20문장이 준비되어 있어 5번씩 말하며 암기하도록 특허동사구 활용 코너 있다.

이 부분은 기본5번씩을 꼭 말하여 연습하도록 각 문장마다 5개씩의 체크박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말하기 연습의 중요성을 또 한번 느낀다.

 

 

특허 동사구 활용 코너 다음에는 앞서 배운 동사구 활용 문장20개와 문법 패턴을 바탕으로 10문장의 우리말을 영어로 활용해보는 코너이다.

하단 부위에 Korean American과 TOEIC 870 점수의 평균 시간이 표기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이다.

토익에서 시간이 중요하니만큼, 사이트에서 MP3를 다운받아 빠른 발음인 원어민의 발음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명령문, 청유문, 의문문, 부정문, 조동사구를 다루는 이 책은 각 파트마다 전부 이런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패턴반복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만큼 총10개의 Review Test가 준비되어 있어 복습도 확실히 할 수 있다.

특허받은 동사구를 다룬 이 책의 크기는 A5정도의 크기로 두껍지 않고 가볍기에 쉽게 들고다니며 접하기 편하고,

너무 어려운 내용이 아닌, 회화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맞춘 회화 입문용이라 보면 된다.

회화에서 말하기를 강조하는만큼 MP3를 다운받아서 책을 따라 동사구를 익숙하게끔 수시로 암기하면

여러가지 응용을 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회화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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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쓸 만한 이론
스콧 허친스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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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랑에 관한 쓸 만한 이론 [스콧 허친스 저 / 김지원 역 / 북폴리오]

 

-저자에 대하여

저자 스콧 허친스 SCOTT HUTCHINS는 미국 아칸소 출신. 주로 단편소설들을 집필하며 《뉴욕타임스》와 《에스콰이어》등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사랑에 관한 쓸 만한 이론』은 스콧 허친스의 데뷔작으로, 기발한 발상 속에 빛을 발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통찰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생생한 캐릭터와 반짝이는 금언들로 빛나는 소설. 지적 자극을 선사하면서 동시에 따스하다.”는 《뉴욕타임스》의 평이 그의 작품 세계를 대변한다. 현재 스탠포드 대학교 강단에 서는 한편 그만의 독창적인 소설들을 계속 집필 중이다.

이 책은 흔히들 말하는 사랑에 대해 단순한 이론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남녀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친구, 주변 사람들

모두와 나눌 수 있는 좋은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그 감정이라는 것이 어떻게 전달되느냐에 따라 서로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을 주기도 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며,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식 또한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또 한번 인식시켜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닐 바셋 주니어는 36세의 이혼남으로 재직중인 회사 아미앤트 시스템에서 자살한 아버지의 5천장이 넘는 일기 20년치를 바탕으로 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그 프로그램이 진짜 사람처럼 지능을 가지고, 감정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한다.

내과의사였던 닐의 아버지의 일기에는 아버지의 생각과 이야기, 다양한 문구, 인생 철학, 의학적 조언이 산더미 같이 담겨있는데, 닐은 인공지능 컴퓨터를 만드는 이 일을 하며 닐의 기억속에 그다지 자상하지도, 유머스럽지도 않았던 전통주의자였던 아버지의 여러 새로운 면모를 발견한다.

 

닐의 사생활은 한번의 이혼을 경험하고, 가벼운 만남을 원하던 중 20살의 레이첼을 만나고, 레이첼의 관계가 점차 깊어질수록 느끼는 여러가지 혼란스러운 감정들과 간혹 전처인 에린과의 우연찮은 만남으로 과거 회상에 빠지는 부분들을 보여준다. 저자는 모두가 실연의 아픔을 느낀적이 있다면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잘 보여준다.

 

닐의 아버지는 의사였던만큼 신체구조를 잘 알아서인지 권총을 심장에 겨냥해 자살을 하였다. 그때 닐은 자살한 아버지에게 분노나 증오, 미움 등의

감정은 느끼지 않았다. 다만 왜인지 모르겠지만 안도감만을 느꼈다. 아버지가 자살을 하셔서 돌아가셨는데 안도감이라.. 왜일까..?

닐은 아버지의 일기로 인해 점점 아버지다워지는, 아버지가 환생한 프로그램 닥터바셋으로 인해 몰랐던 아버지의 생각과 모습을 발견한다.

닐은 닥터바셋과 사생활같은 사소한 대화도 하며 진실과 얽혀있던 오해들을 풀며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500페이지에 가까운 이 책은 표지도 깔끔하고 이쁘며, 제목 때문에라도 아기자기고 재미있는 사랑이야기가 아닐까 했는데, 다행인지,

오글거리는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내면을 잘 표현해주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멀어졌던 사이.

가까운 사이의 관계에서 서로가 느끼는 감정들, 생각들을 잘 다뤄주고 있다.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쓸 만한 이론이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감정들이 만나는데 이론이라는 완전한 설명, 정답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공감한다.

꼭 남녀만이 아닌 그야말로 무엇이 진정한 사랑일까라는 것을 새삼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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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 천재 심리학자가 발견한 11가지 삶의 비밀
제임스 힐먼 지음, 주민아 옮김 / 토네이도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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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제임스 힐먼 저 / 주민아 역 / 나무의철학]

 

1 운명이라 불리는 것으로 이루어진 삶
2 우리는 위가 아닌 아래로 성장한다
3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부모’에 관한 잘못
4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돌아가기
5 존재한다는 것은 인식되는 것
6 삶을 좌우하는 제3의 요인
7 삼류 통속소설과 순진한 판타지
8 자신의 삶을 포장하는 위장과 은폐
9 운명, 우리가 도망칠 수 없는 필연성
10 나쁜 씨알머리를 말한다
11 우리는 단수형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예일과 시카고, 이탈리아의 시라쿠사대학교 등의 세계 유수의 대학교에서 강의를 해온 제임스 힐먼교수는 심리학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이다. 이 책의 '천재 심리학자가 발견한 11가지 삶의 비밀'이라는 문구와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터,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내 인생에 가장 필요한 책'이라는 문구만으로도 마음을 이끄는 책이었다. 정해진 운명에 대해 다루는 책으로 저자는 태어날 때부터 각자가 타고난 고유의 기질에 대해, 그 기질의 힘을 발견하고, 자신의 재능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게끔 도와주는 발전적인 운명론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벌어지는 일상적인 사소한 상황들과 쉽사리 느낄 수 있는 심리 상태에 대해 소명과 운명, 기질, 타고난 이미지들을 통합한 '도토리 이론'을 비롯해 목적, 삶의 법칙, 열등감, 비법함, 고난, 고독, 부모, 직관, 트라우마 등을 이야기해준다.

 

저자는 여러가지 다이몬의 모습을 실제적인 사례와 여러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더불어 심리현상을 제시하여 분석, 발견하여 아이들 개개인의 타고난 재능과 특징 유형을 알아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을 도와주고 있다. 다이몬이란 영혼들에게 라케시스가 딸려보내 모두가 고유의 다이몬을 부여받는데, 그 삶의 수호자, 수호천사, 그 선택의 완결자, 영혼의 동반자라고 일컫는다.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무리 몰리 정해진 운명 위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플라톤의 에르신화를 시작으로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전적 개념에 근거해 현대적으로 새로운 경로를 찾아 삶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이 꼭 해야하는 일,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한다는 생각, 진정한 내모습인 운명의 부름, 운명을 인식하는 감각에 대해 다루고있는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아닌 '살아있는' 이유인 개인의 소명의식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따분하고 지루고 평범한 일상속에서 인생의 주인공인 나는 지나온 과거 경험의 사막에서 방황한다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개개인마다 수호천사가 선사한 타고난 기질, 재능이 있는데, 스스로를 단순한 존재로 축소시키지 말고, 귀중한 삶의 나 자신만의 개별성을 찾고 특유성, 고유성을 분명히 인식할 것을 강조하며, 본질을 이루는 구성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5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고, 한없이 난해하고 어려운 내용을 가득 다루어 초반에는 가독성이 떨어졌지만, 읽으면서 여러 사례와 이야기들이 많아, 나름 재미있었고, 꽤 오래 걸렸지만 나 자신에게 많은 질문들을 던지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눈으로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불확실한 내 운명의 부름은 무엇인가..에 대해 저자가 정답을 주지는 않는다. 독자 자신들이 찾아나가야하는, 마구 뒤엉켜있는 많은 생각의 숙제를 한아름 안겨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풀려고 풀려고해도 끝이 없는 한없이 신비롭고 거대한 구조를 세세하고 섬세하게 나누어 심리에 대해 근본적으로 파헤쳐 나눠 분류해놓은 느낌으로 약간은 비현실적이고, 근거없는 환상같은 느낌을 주는 주제이지만, 운명에 대해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사상은 공감하고 배우고 싶은 느낌이 드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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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여자의 인생에 답하다
마르기트 쇤베르거.카를 하인츠 비텔 지음, 김희상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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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소설 여자의 인생에 답하다 [마르기트 쇤베르거, 카를 하인츠 비텔 저 / 김희상 역 / 책읽는수요일]

 

1. 사랑이라는 이름의 굴레
2. 나의 깊은 상처는 어디에서 오는가
3. 세상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순간
4. 나도 가끔은 주목받는 생을 살고 싶다
5.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소설을 많이 읽는 이들은 아무래도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다. 소설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불어 넣어주고는 한다.

책중에 소설이라는 장르는 독자들이 이해관계가 쉽도록 여성주인공을 빼놓지 않는다.

이 책은 이처럼 여성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소설 중에 베스트셀러나 명작으로 유명한 소설 75편을 선별하여 작품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여성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에 맞는 상황들, 그럴때 읽었으면 하고 추천하는 75편의 소설들을 짧게 중요 줄거리만 알려주며,

그 책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저자 나름의 해석을 더해 설명하고 권하고 있다.

 

75편의 소설중에는 많은 희트를 쳐 영화로 개봉되어 알고있었던 소설들도 있고, 베스트셀러로 유명해 접해보았던 혹은 접해보지 못했던 책들이 많이 있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이 책의 구성은 '스토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이라는 제목에 저자는 스티븐 킹의 [미저리]의 이야기를,

'휴식이 필요한 당신에게'라는 제목에는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을 이야기해준다.

소설의 매력은 아무래도 읽을 때마다 내가 주인공의 입장에서, 혹은 그 상대의 입장에서, 그 상황에서 빠져들어 그 입장이 되어 느끼는 감정들 아닐까 싶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고, 때로는 슬펐다가 심각했다가, 흥분하고, 열광하기도하고, 때로는 즐거웠다가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는 여러 감정들.

실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가족, 연인, 친구, 주변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상황들, 그에 사랑, 믿음, 증오, 질투, 배신, 동정, 향수, 그리움 등의 여성들이 느끼는 고민들을 소설로 인해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한다. 여러 감정을 지닌 여성들을 위해 소설을 소개해주는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75편의 소설 중에는 접했던 책들도 몇몇 있었고, 아예 처음 접하는 소설들도 많았는데, 소설을 잘 읽지않았던 요즘 이 책을 읽고 여기에서는 간단히 중요 줄거리만 알려주기에 좀더 자세히 직접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몇몇 생겼다. 다양한 주제의 각 소설들을 짧은 줄거리와 작가의 설명, 각 소설의 배경이나 저자들의 간단한 소개를 알려주기에 흥미를 느끼며, 관심이 가고, 재미있을 것 같은 책들을, 오래된 소설들이지만 직접 읽어보고 싶은 소설들을 추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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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힐링 - 공자가 생각한 말
박희도 지음 / 북씽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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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논어힐링 (공자가 생각한 말) [박희도 저 / 북씽크]

 

마음의 힐링이 대세인 요즘 공자의 논어를 통해 힐링하고 공자처럼 살자는 의도를 가진 이 책은

공자의 말씀들의 모음인 논어 속의 내용을 어렵고 딱딱하지 않게 풀어 해석해 설명을 도와주고 있다.

크게 여섯가지의 큰 주제 안에는 각 20개씩의 내용으로 나누어 총 120개의 공자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첫 번째 말 : 道 공자에게 사람의 길을 묻다
두 번째 말 : 仁 어질게 살고, 어질게 사랑하라

세 번째 말 : 心 공자처럼 힐링하고 즐겁게 살자
네 번째 말 : 德 자기극복, 세상일에 도통하다
다섯 번째 말 : 行 처세도 수양이 필요하다
여섯 번째 말 : 習 배워라, 그리고 실천하라

 

오래 전 고대 중국의 사상가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기존의 논어들은 어려운 한자들이 많아 딱딱하고 어렵기 때문에 분명 좋은 말씀인것은 확실하나 쉽게 접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허나 이 책은 공자의 말씀을 현대적으로 맞게 해석해 설명해주는 덕분에 보다 쉽게 지혜로운 말씀들을 접할 수 있다.

지금부터 2500년전의 시대를 살았던 공자의 말씀이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것은,

다 옳은 말씀이고, 모두가 배우고 깨우치고 싶은 지혜들이고, 인생의 배움, 어진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말씀들 중에 마음에 와닿는 몇가지. 나는 사람들이 좋기 때문인지 특히나 두번째 말 어질게 살고, 어질게 사랑하라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살신성인, 그 아름다운 정신, 자신을 넘어서야 한다. 인을 떠는 성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오래될수록 좋은 벗, 하지만 긴장을 잃지마라.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고, 여유가 있다면 용서하라... 등 좋은 말씀들이 많았다.

남을 바라보는 눈보다 나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크게 하라는 말씀도 크게 와닿는 이야기였다.

남을 비평하려고 요리조리 단점을 찾아 눈을 크게 하기보다는 나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을 크게 하라는 의미이다.

남을 평가해서 뭐하랴. 남도 나도 서로 피곤한 일일 뿐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남보다는 나를 되돌아 보도록.

 

사람과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공자 또한 사람들과 유연하게 살아가는 처세술을 중시 여기는데, 총 120개의 공자의 말씀 하나하나가

전부 공감하고 잊지않고 명심하고 싶은 올바른 깨달음들이다. 나른 돌아보고, 깨달음을 깨닫기만 하고 실천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을터,

몸소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은 내용들이라 수시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어른들을 제대로 공경하고 예를 다하고 도를 아는 부끄러움없는

올바른 삶을 사는 어진 사람이 되기 위한 이야기들을 담은 논어를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지만, 어려울거란 예상에 시간이 없어, 어려워라는 핑계를 대며 쉽사리 포기하고는 했는데 또한번 이렇게 짧은 문구에 깊은 내용을 담고있는 논어를 이해 쉽게 풀어 설명해준 내용 덕분에 더 편하고 가독성있게 논어의 내용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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