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서간
이경교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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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독서'가 여행과도 같다고 말한다. 물론 여행이 장소의 탐방이나 공간의 이동 차원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보다 효율적이고 실속 있는 여행이 바로 독서인 것이다. 독서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장소와 풍광 속으로 이끈다. 그리고 독서는 인식을 확장하고 자신의 미래와 운명을 수정할 수 있다. 독서 여행은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경계없이 경험할 수 있다. 죽음의 세계, 우주, 과거와 미래까지도 여행할 수 있는 것이 독서이다. 그리고 저자의 독서 예찬론은 이게 끝이 아니다. 독서의 범위는 풍부하고 다양할수록 좋다고 권한다. 독서가 좁은 범위에만 머무른다면 그만큼 미지의 세계, 뜻밖의 충격과 마주할 기회가 줄어든다. 경험의 폭도 좁아지고 인식의 폭 또한 좁아지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을 하듯 새로운 분야의 독서를 하라.  


 

 

청년기에는 시행착오가 많다. 어쩌면 많은 시행착오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청년기의 시행착오는 경험이 되고 더 나아가 인생을 바꿀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포기하게 된다. 성공자들의 청년기의 도전의식은 남달랐다. 절망적인 결핍에서 세상을 바꾼 창조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도스토예프스키는 스물여덟 살에 사형선고를 받아 인생의 좌절감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것을 소설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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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에 대처하는 유능한 아빠양성 - 여자는 잘 몰라도, 딸에 관한한 누구보다 전문가이고픈 아빠들을 위해~
김정용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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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 많아지면서 이제 육아는 부부 중 누구 한 명만의 전담이 아니게 되었다. 회사에서도 육아휴직을 하는 아빠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님에 대처하는 유능한 아빠양성>은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아빠의 이야기다. 육아는 언제나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하게 아빠보다 엄마들이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하원시키고 아이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제 가정은 변화하고 있고 돈을 더 잘 버는 엄마가 일을 하고 아빠는 육아를 한다. 딸 재인이를 육아하며 아빠는 스스로 깨닫게 된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딸을 키우는 아빠들을 위해 들려준다.


흔히 딸은 아들과 다르다고 하는데 육아에서도 많이 다르다. 딸은 아직 어리지만 아빠가 생각하는 것보다 예민하다. 그런 딸과 24시간을 보내야 하는 육아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육아에 익숙해지고 육아의 계획을 세워두면 조금 쉬워진다.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규칙적인 패턴이 있어야 하는데 특히 아이 식사에는 기본 식단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의 식단만 챙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예방접종 일정도 중요한데 이런 것은 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어린이 건강수첩이 있긴 하지만 분실하는 경우가 많아 요즘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아를 하며 일상의 일들도 중요하고 아이의 육아에 대한 팁을 알려준다. 아빠는 딸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 역시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경청하는 습관은 게임을 통해 재밌게 배울 수 있다. 또 딸이 어린이집에서 또래친구들을 사귀게 되면서 가끔은 친구와 싸웠을 때도 있다. 이때 화해하는 방법도 아이에게 잘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아빠의 말을 잘 듣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부정적인 말을 쓰지 않고 육아한다. '하지만, 안돼'와 같은 단어는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표현을 쓰는 습관을 기르면 부정적인 표현을 줄일 수 있다. 아이에게만 사용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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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색 인간 - 내면의 균형으로 가는 길
막스 뤼셔 지음, 김세나 옮김 / 오르비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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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를 알 수 있을까?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색이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사람을 오직 4가지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겼지만 4계절, 동서남북, 4가지 원소 등은 이미 우리 생활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다. 4가지 색이라고 하면 적색, 청색, 황색, 녹색을 말하는데 적색은 흥분, 청색은 평온, 녹색은 확고부동, 황색은 이완의 느낌을 준다. 황색이나 오렌지 적색 같은 밝은 색채는 팽창적이고 발산적이다. 어두운 청색이나 푸르스름한 녹색은 수렴적이며 불변적으로 작용한다. 밝은 색상은 활동적이거나 따뜻하고 어두운 색상은 수동적이거나 차답다고 할 수 있다.

적색을 나타내는 것에는 화, 사랑, 피와 같은 것을 나타낸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강력한 흥분의 감정이다. 적색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과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한다. 그런데 이런 반응을 진정시킬 수 있는 색이 있다. 어두운 청색은 신경체계가 진정효과가 나타나고 안정된다. 청색은 안분지족, 충족감, 만족감 등을 나타내고 신뢰를 뜻하기도 한다. 녹색의 이미지로 희망을 떠올리기도 한다. 차분하고 움직임이 지양되고 안정적이다. 황색은 가장 밝고 다채로운 색으로 가볍고 산란하며 활기를 띄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러면 색깔과 감정의 관계는 어떨까? 녹색은 자존을 의미하고 자기 자신의 가치가 높다는 느낌을 선사한다. 그 속에 자존이 존재하고 자존은 내면의 안정성을 제공하기도 한다. 황색은 내면의 자유를 의미하는데 소망을 가지고 있다. 적색은 자기신뢰를 의미하는데 자기신뢰가 부족하면 자기가 실시해야 하고 또 실제로 실시할 수 있는 일들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 청색은 내면의 만족을 나타내는데 주어진 가능성과 필요에 따라 스스로를 적응시킨다. 4색 인간은 정상 상태와 윤리적 행동을 추구하는데 모든 행위를 정정당당하면서도 동시에 질적으로 훌륭하게 수행하고자 한다. 4색 인간은 정신적으로 자립해 있으면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확신할 수 있는 논리로 뒷받침된 윤리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움직인다고 한다. 이런 4색 인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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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
듀크 로빈슨 지음, 유지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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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라는 타이틀은 좋아 보이지만 실제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당사자들은 어쩌면 족쇄와 같을 수 있다. '좋은 사람'이라고 불리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해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좋은 사람' 콤플렉스가 결코 좋은 말은 아니다.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서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란 인정받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런 인정받으려는 욕구는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고 완벽주의를 부추긴다. 완벽주의는 사회적 병폐를 낳곤 하는데 완벽준의 늪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는 완벽해지려는 노력은 항상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완벽주의를 버리기로 결심해야 한다. 이렇게 다짐하면 기존의 인생관을 버려야 한다. 착하고 완벽해지려는 성품과 현실을 달리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완벽한 사람이기보다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완벽해지려고 하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라고 한다.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기른다. 완벽함을 고집하면 오히려 완벽해질 수 없는데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필요이상의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선 안되고 잘못을 지적하면 이를 인정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지적당하면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는데 이를 인정하고 솔직히 시인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멀리 내다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우선순위와 목표가 일맥상통하게 하려면 실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영역별로 2~5년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모든 일을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할 수는 없지만 합리적인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인생의 굵직한 일은 얼마든지 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매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조목조목 목록을 작성해 처리하는 것이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도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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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거리, 1미터
홍종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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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친구를 많이 사귀기보다 몇 명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런 돈독한 친구들과 오랜시간을 보내고 있어 인간관계가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학창시절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맺게 되는 인간관계는 어렵게 느껴진다. 아마 오랜시간을 두고 깊은 인간관계를 맺는 편이라 성인이 되어 만난 인간관계는 짧은 시간 얕은 친분으로 형성되는 인간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관계의 거리, 1미터>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아무리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잘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검사법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도 한다. 그림을 그려 마음을 알아보는 HTP검사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집을 마음을 알아본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도 알지 못했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아마도 타인의 시선에 크게 신경쓰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가난함을 들키기 싫어 스몰 웨딩을 하려고 한다. 신부는 자신의 친척이나 부모님 등을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결국 신부는 공활발작을 일으키고 상담을 받게 된다.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많다. 너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다보면 자신의 정신이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무리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마라고 하더라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자존감을 가지면 타인의 시선을 덜 느낄 수 있을까? 그런데 누군가에게 당신의 시선이 타인의 시선이 된다는 것이다. 나만 타인의 시선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 나 또한 누군가에겐 타인이고, 타인의 시선이 된다. 그리고 인간관계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상처는 견뎌야 한단다. 과거의 일에서 생긴 인간관계가 지속되고 있고 그 관계가 정리되지 않는 한 힘든 인간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래서 조금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볼 줄도 알고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는 거리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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