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외데고르 선수 시리즈 20
선수 에디터스.이성모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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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르틴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출신의 미드필더다. 현재는 영국 아스날 FC 소속이면서 노르웨이 대표팀 주장이기도 하다. 마르틴은 축구계에서 유망주라는 칭호로 팬들 사이에 기억되고 있다. <마르틴 외데고르>는 한 나라의 기대를 받는 유망주가 되어 가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월드 클래스이자 아스널과 노르웨이의 주장이 되는 과정을 정리했다. 마르틴의 아버지 역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축구 선수였고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는 아니었다. 마르틴의 아버지는 오히려 현역이었던 시절부터 유소년 선수들을 지켜보거나 지도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고 축구 지도자가 되었다. 마르틴의 가족은 축구 선수인 아버지가 버는 수입과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버는 돈 등으로 어릴 때부터 마르틴의 축구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마르틴은 이미 15세의 나이부터 1군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이 단순히 잠재력이 아님을 증명하기 시작했고 유럽의 거의 모든 명문 클럽들과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때 아스널과 토트넘은 마르틴 영입에 실패했고 마르틴은 최종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그러나 레일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 그의 여정은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팀에 적응을 못했고 아웃사이더가 되면서 이리저리 임대만 다닌다. 네덜란드 임대 기간 중 뛰어난 활약을 보인 마르틴은 그후 자신과 같이 네덜란드로 임대 오는 유망주 선수들에게 훌륭한 본보기로 남게 된다. 2021년 마르틴은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임대 이적한다. 아스널로 이적하면서 마르틴은 성공적인 성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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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책쓰기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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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책 한 권 쓰기가 예전보다는 많이 쉬워졌다. 1인출판사도 있고 크고 작은 출판사들이 많이 생겨 전보다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하지만 이렇게 책을 출판할 기회가 많아졌지만 정작 책을 쓰지 못하면 그 기회는 없는 것과 같다. <하루1시간 책쓰기의 기적>을 통해 책쓰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하루 1시간의 투자로 책 한 권을 쓸 수 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직접 책 한 권을 써 보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이다. 이렇게 책을 직접 써 보라는 제안으로 책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나 열심히 살지만 누구나 성공하지 않는 것처럼 누구나 책을 쓰지만 그 책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책쓰기에 있어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만약에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벤치마킹이 방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벤치마킹, 즉 베껴쓰기를 해 보는 것이다. 유명한 작가들 중에도 처음에는 글을 잘 쓰지 못한 작가들이 있다. 누군가의 글을 베껴쓰기 하면서 글이 좋아지기도 한다. 좋아하는 작가들의 글을 따라쓰기하면서 자신이 따라할 책이 있어 훨씬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갑자기 글을 쓰기는 어렵다. 잘 쓴 글을 모방하는 것은 가능하다. 실제로 많은 작가들이 그렇게 책을 쓴다고 한다. 필사를 하다 보면 어느새 작가처럼 쓰게 되는 것이다.



책을 써 본 사람들은 책 원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안다. 현실적으로 출간기획서를 잘 쓰지 못하면, 출간기획서로 출판사를 설득하지 못하면 원고는 묻히게 되고 책으로 나오지 못한다. 원고도 중요하지만 출간기획서 역시 중요하다. 출판사는 이메일로 투고를 받는데 출간 기획서가 없는 원고는 아예 안 보는 경우가 많고 책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중요하다. 출판사의 입장에서 좋은 책이란 많이 팔리는 책이다. 많이 팔릴지 안 팔릴지 가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출간기획서이다. 책 읽는 사람은 줄어드는데 책 쓰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고 출판사에 투고 메일은 늘 넘쳐난다. 수많은 메일은 편집자의 휴지통으로 들어간다. 제목에 따라 책의 팔리는 부수가 달라진다. 화려한 제목으로 독자를 낚는 제목도 존재하고 독자들은 똑똑해 그런 책은 선택하지 않는다. 제목은 책의 얼굴이다.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자신의 책이 돋보이게 하는 첫 번째 요소이자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무기다. 좋은 제목은 단순히 책을 팔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저자가 전한고자 하는 메시지이며 독자와의 첫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쓰는 일은 거대한 건물을 짓는 것과 같다. 건물의 설계도면이 바로 제목과 목차다. 제목은 독자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목차는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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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데리러 갈게
서석하 지음 / 인생첫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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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부모의 책임이기도 하지만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조부모의 육아 참여도도 증가하고 있다. 조부모라고 해서 할머니만 육아를 돕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할아버지가 데리러 갈게>의 할아버지처럼 할아버지도 육아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할아버지의 육아는 6년 전 할아버지의 두 번째, 세 번째 손주로 태어난 쌍둥이의 육아를 참여하면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다. 할아버지는 쌍둥이와의 행복했고 즐거운 육아 이야기를 정리해 책으로 만들었다. 할아버지의 육아 일기는 무척 재밌기도 하고 할아버지도 이런 육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쌍둥이도 여느 아이들과 같이 서로 다투고 싸우면서 자란다. 쌍둥이 역시 거의 매일 다툰다. 남자와 여자 이란성 쌍둥이는 너무나 사소한 것으로 다툰다. 다투고 하면 사과를 하며 화해한다. 처음엔 미안 한 단어였지만 점점 자라면서 아이는 한 문장으로 사과를 한다.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성향이 자라지 못하도록 함은 물론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하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가끔 둥이의 하원 도움을 요청받는다. 할아버지는 둥이 하원 돌봄을 하게 되는데 하원과 동시에 배가 고프다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둥이를 위해 요리도 한다. 할아버지 요리 중에서 둥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메뉴는 할배버거다.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를 분쇄육으로 구입해 미리 패티를 만들어 냉동 보관하고 있다. 둥이가 먹을 수 있는 작은 빵으로 할배버거를 만들어 준다. 이렇게 간식도 챙겨주는 할아버지는 가끔은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넣은 스무디도 만들어 준다. 하원하고 할아버지 집으로 오고 싶다고 하면 기분이 좋다. 할아버지는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도 한다.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게 시키거나 함께 TV도 시청한다. 미디어 시청 시 프로그램 선택권은 할아버지가 갖고 횟수도 1회로 제한한다. 조부모 육아라고 해서 부모의 원칙이나 규칙을 깨는 육아는 하지 않는다. 할아버지 육아도 재밌으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다. 손주들을 육아하는 경우 대부분 할머니가 육아을 맡는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데리러 갈게>에서는 할아버지가 육아를 하며 쌍둥이들을 돌본다. 할머니나 부모만큼이나 할아버지도 아이의 육아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할머니와는 다른 재미의 육아일기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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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행동력 - 원하는 삶을 위한 최적화 마인드맵
조문경 지음 / 라온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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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고, 보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바로 실행력, 행동력이다.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이 낫지만 그 경험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은 역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움직이게 하려면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하고 자신의 작동 시스템을 알아야 행동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개인이 지니는 역량, 능력, 가능성 등에 있어 자신의 가치는 무엇인지, 바라고 목표하는 이상은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슈퍼 행동력은 본질적으로 깊이 있게 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며 그것은 오로지 자신만이 가능하다. <슈퍼 행동력>에서 슈퍼 행동력에 대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모든 일은 자신을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일에서 비롯된다. 슈퍼 행동력은 나와 남, 상황과 감정, 행동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받아들이기로부터 시작한다. 스스로 행동해야 나를 믿을 수 있고 나를 믿는 힘으로 다른 것도 해낼 수 있다. 결국 행동력이 답이다. 감정과 이성이 충돌하고 본능과 현실이 부딪치고 욕망과 꿈 사이 끊임없는 내면의 갈등 속에서 전쟁터라 생각하고 경쟁력을 높여 생존력을 길러야 한다. 남들과 비교하는 경쟁이 아니라 본능이 이끄는 곳이 아니라 나와의 싸움으로 나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탄력이 붙으면 가속도가 생겨 예상했던 시간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고 성공과 운, 기회의 답은 슈퍼 행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행동력은 나와 내 주변을 변화시키고 성공은 그저 반짝 도달하는 게 아닌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의 과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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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투자 실천 바이블 - 성공하는 주식 투자자를 위한 전략과 전술
오쿠야마 쓰키토 지음, 이성희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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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개인 투자자들이다. 이 개인투자자들은 약점이 있다. 극복할 수 있는 약점과 극복하기 어려운 약점이 있다. 투자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은 극복할 수 있는 약점이고, 낮에 회사에 다녀서 주가 변동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은 극복하기 어려운 약점이다. 낮에 주가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낮에 주가 변동을 확인할 필요가 없는 투자 스타일을 마스터하면 된다. 지식 부족은 매일 학습을 하면 된다. 주가의 움직임은 결국 사람들의 상상의 결과에 불과하고 예측할 때는 상당한 폭을 두고 판단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그것이 정답이다. 먼저 명심해야 할 것은 정보가 확산되는 초창기에 주식을 사서 확산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매도하려고 하는 투자 전략 자체가 초보 개인 투자자에게 매우 위험하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간단하다. SNS나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정보에 무언가 의도가 있다면 아마도 투자자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




초보라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부지런히 찾아 저평가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다면 그 후에는 가만히 있어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어떻게 저평가된 주식을 찾을 수 있을까? 가치공학 투자는 생산공학 분야의 가치공학에서는 기능과 비용의 관계를 개선함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가 발표되면 시장은 개빨리 반응해 주가를 변동시킨다. 현재의 주가에는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가 반영되어 있다. 데이터가 갖추어져 있고 객관성이 높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 수는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영역에서만 승부하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작다. 대부분의 경우 주가는 이미 그러한 트렌드나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대폭락 시기가 아니더라도 주식 시장은 여러 크고 작은 변화들로 가득하다. 그것은 기술의 변화일 수도 있고 사회 제도의 변화일 수도 있고 사람들의 행동 변화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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