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 독서대 - 손안에 스탠드_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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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부모님께 이거 사달라고 졸라서 겨우 샀는데 만족합니다^^ 이쁘고 가벼워요! 단지 단점은... 펼치고 고정하는게 어렵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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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2012-12-27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책도 잘 버티네요^^ 이번에 이 상품 '내손안에 독서대'와 같이 받은 신과함께 전집을 한권씩 올려놓고 보는데도 잘 버티고 안쓰러져요 ㅎㅎㅎ
 
팥쥐 일기
이향안 지음, 배현주 그림 / 현암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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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고 착한 콩쥐, 예쁜 콩쥐와 매일 비교되는

'나쁘고 못생긴' 팥쥐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

엄마와 버스를 타고 교보문고에 왔다가 '팥쥐 일기'책을 보았다.

어느새 끌려 그 책을 가져와 읽고 있는 나.

이 책에는 명아주와 채송화의 투닥투닥 보이지 않는 갈등과 다툼 그리고 화해가 담겨 있다.

언제나 바르고 착한 송화 때문에 아주는 언제나 팥쥐가 되고 만다.

하지만 마지막에 부모님이 사고를 당하면서 아주와 송화는 화해를 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팥쥐의 마음은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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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아마존 어드벤처 신나는 노빈손 어드벤처 시리즈 2
박경수.장경애 글,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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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앓고 있다.

어머니의 병을 고쳐야 하느니라.

어머니의 허파가 오그라들고 체온이 치솟았도다.

핏줄이 마르고 살갗이 갈라졌도다.

검은 구름이 피어올라 하늘을 가리었도다.

찢긴 하늘의 틈새로 재앙이 스밀지어다.

사내아이와 계집아이가 번갈아 나타나 재앙의 경고를 보낼지어다.

 

이 책은 노빈손이 아마존의 여왕 히프미테를 도와 히폴리테 여왕의 신탁을 풀어나가는 내용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신탁의 내용을 수수께끼처럼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가 있다.

신탁의 내용을 풀어갈수록 자연을 인간들이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의 피를 맑게 하라.

어머니의 살을 기름지게 하라.

어머니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라.

모든 자식들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머니의 품에서 살다가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리니

어머니의 건강을 해치는 자에게는 돌아갈 곳이 없으리라.

자연을 소중히 여기어라.

그것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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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안경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6
최형미 지음, 김형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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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이와 선우가 만나서부터 단짝 친구가 되기까지!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공감가는 책!
무지개 안경은 편견 때문에 차별받는 아이들에 대한 책입니다.
예브고 공부 잘한다고 해서 착할 것 같고, 뭐든지 다 잘할 것 같다는 편견 때문에 엄청난 음치인 선우가 노래 대회에 나가고, 무서운 외모 때문에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호동이는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그려 내고 있습니다.

초등 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5.함께 사는 우리 에도 연계되어 있고, 초등 3학년 2학기 국어(읽기)1.마음으로 보아요 에도 연계되어 있는 초등 저학년 도서입니다.

무지개 안경으로 빛을 보면 맨눈으로 볼 때는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무지개가 보이는 것처럼요.
편견은 색안경과 같습니다.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도 많다고 생각해요. 편견을 가지더라도 좋은 편견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까만 색안경이 아니라 무지개 안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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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에버랜드에 가다! 신나는 노빈손 가다 시리즈 1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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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노빈손, 에버랜드에 가다를 빌려 보았습니다.
노빈손이 에버랜드에 말숙이와 놀러 가면서 벌어진 일들을 담은 책이었더군요.

중간 중간 이우일님의 일러스트와 만화들이 들어 있어 읽는 데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 여러 개의 소단원이 끝날 때쯤이면, 놀이기구와 에버랜드 속의 과학 상식들을 설명해 놓은 코너가 있어 학습에도 유용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만화도 있고요.

말숙이와 노빈손의 재미있는 표정과 만화 속에만 담겨있는 특별한 에피소드 등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구요.

에버랜드에 가보신 분은 더 재미있게 느껴질 것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을 들고 에버랜드에 가서 직접 타며 놀이기구 속의 과학을 느껴보는 것도 인상깊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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