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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4 - 여름 방학의 법칙 ㅣ 윔피 키드 시리즈 4
제프 키니 지음, 양진성 옮김 / 푸른날개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레그의 야단법석 왁자지껄 여름방학 이야기!
그레그가 들려주는 여름 방학의 법칙!
수영장 레파토리, 바닷가 레파토리, 휴가 레파토리!
재미있는 그레그의 이야기 속으로 풍덩~!
이 책은 그레그가 여름 방학 동안 겪은 일들을 이야기해 주는 내용의 책입니다.
어떨 때는 웃음을 선사해주고, 어떨 때에는 분노를 선사해 주는 책입니다.
한 마디로 양날의 칼을 품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윔피키드, 즉 윔피는 무슨 뜻일까요?
사전에서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Wimpy=Wimpish=나약한, 겁쟁이의
바로 이것이 윔피키드의 윔피 뜻입니다.
그레그가 나약하고 겁쟁이라는 뜻인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이러한 단어의 뜻을 모르고 읽어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쉬운 부분은, 책의 제목이 내용을 잘 뒷받침해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목을 잘 지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 책을 영어 단어의 뜻을 잘 알 만한 초6~중2 정도의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