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러브 클럽 (겨울 리커버 에디션) - 기억해 둬, 너는 꽤 괜찮은 존재라는 걸
이혜수 지음, 노지양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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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건 없다. 하지만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하는 책이라 불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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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치매 의사입니다 - 치매에 걸린 치매 전문의의 마지막 조언
하세가와 가즈오.이노쿠마 리쓰코 지음, 김윤경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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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보다 치매와 싸워온 한 의사의 인생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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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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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없이 진심으로 임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라는 역설. 그 사실마저 잊는다면 최고로 좋지만, 전략을 의식해 전략을 버리는 일도 나쁘지 않다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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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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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보수적인 이야기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TV와 게임의 해악은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그것을 되돌리는 건 불가능했다. 지금의 디지털 혁명도 되돌릴 수는 없다. 이것을 되돌리는 것보다는 디지털 네이티브로서의 다음 세대의 장점을 살리는 쪽으로 가는 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그 수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뉴노멀‘을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가능한 일일까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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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공간 - 나를 이루는 작은 세계
유주얼 지음 / 허밍버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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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독립 여성이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들. 어디선가 본듯한 소소하고 평범한 것들이다. 이런 류(?)의 에세이를 쓰는 작가들은 결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오히려 개성이 너무 없다고 느껴질 정도.

이 책은 동종들 중에 그나마 잘 쓴 축에 든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

마지막 챕터에서 작가는 무의미하게 교체되는 일자리가 싫어 글을 쓰게 됐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출판계에도 ‘교체될 수 있는‘ 작가와 책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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