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엄마가 미워진다>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배재현장르 : 심리치료 / 교양심리학어린 시절 생긴 트라우마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우리를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상처받은 줄 모르고 어른이 된 나를 위한 심리학‘이라는 슬로건이 인상적인 이 책은 우리도몰랐던 내면의 트라우마에 대해 알려준답니다.다른 사람들은 사소한 일이라 여길지 모르지만,나에게는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로 남아있는 트라우마.이것은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과정이기도 하며,우리 아이들에게 같은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한 공부이기도 합니다.다양한 사례들과 자가진단법, 극복방법 등이 수록되어있으며, ‘그동안 남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것이 왜 나에게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을까?‘에 대한 해답이 담겨있어요.😊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유독 어렵거나 특정한 상황에너무 심하게 긴장되고 떨린 적 있으신가요?내가 남들보다 부족하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낀 적은없으셨나요? 어쩌면 우리는 어린시절의 트라우마가 있는 것인지도 몰라요.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답니다.그리고 대부분은 자신의 어린시절에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요.그저 ‘나는 왜 이모양이지?‘라며 자책하게 되는 거죠.그동안 너무 주변만 신경쓰느라 나 자신은 소홀히하지 않았나요? 우리 이제 조금은 나 자신을 사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끼며 상처를 치유하길 바랍니다.
<해리엇의 몬스터 다이어리>(발표 공포에서 탈출하기)출판사 : 갈락시아스글 : 론 멜머드그림 : S.E.애브람슨, 아리프 크림봉가옮긴이 : 이채린장르 : 외국창작동화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책이예요!내부 이미지도 마치 노트에 낙서해놓은 느낌이라실제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 재미있답니다.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몬스터가 주인공이라 더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요! 항상 밝고 야무져보이는 해리엇이지만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어요. 바로 발표에 대한 공포심이죠!혹시라도 실수를 해서 친구들이 비웃을까 두렵고심장이 터질것 같아서 몸까지 아픈 것 같아요.그러다가 친구들이 ST4방법을 알려주죠!그리고 할머니는 심호흡 하는 법을 알려주셨어요.해리엇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발표 공포를 이겨내려고노력해요. 용감한 해리엇을 보며 우리도 두려운 일을함께 이겨내 봐요!저도 학창시절 발표시간이 너무 너무 싫었던 기억이있답니다😊 학교에 가기 싫어서 온갖 아픈 척을 하고,울어도 보고, 정말 힘든 순간이었죠.그때 이 책이 있었다면 제게 많은 힘이 되었을 것같아요. 발표나 남 앞에 나서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적극 추천합니다!책의 맨 뒷쪽엔 ST4스티커도 들어있어요!ST4란 Stop! Take Time To Think란 의미의약자예요. ST4의 사용법과 감정온도계 만들기, 심호흡 방법 등... 해리엇이 사용한 다양한 대처법을알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