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과학이 필요하다>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플로리안 아이그너옮긴이 : 유영미장르 : 기초과학/교양과학🌟과학과 수학! 명확하고 논리적인 분야를 좋아하신다면 Choice!여러분은 과학을 좋아하시나요? 수학은 어떤가요? 명쾌하게 딱 답이 있는 것들을 좋아하신다면이 책이 아주 마음에 드실 거예요!저는 다른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딱 답이 있는분야를 싫어합니다.😅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분야를 좋아하지요.심리, 철학, 예술같은 분야 말이에요.이 책은 저와 정 반대의 분야라 읽는데 조금 힘들었답니다.😭 공감할 수 없으니까요!아니, 공감하고 싶지 않은 건가?하지만 요즘은 팩트와 논리를 중요시하기 때문에시대에 딱 맞는 책이라 할 수 있겠네요.😊(즉, 저는 시대에 뒤처진 사람...)제가 좋아하는 영화속 주인공은 수학을 좋아해요.그녀의 친구는 왜 수학 같은걸 하느냐고 핀잔을 주지만그녀는 이렇게 말한답니다.˝수학은 어느 나라를 가든 똑같으니까˝... ...😳천잰데? 이 책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직관, 거짓, 미신에 휘둘리고 있는지 알려줍니다.물론 타당한 이유와 근거도 함께요.저는 내용 중 ‘더닝 크루거 효과‘ 부분이 참 유익했답니다.검증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이 잔뜩 담겨있으니기회가 된다면 한번 읽어보세요.˝내가 좀 논리적이지.˝하는 분들은 무조건읽어보시고요.😁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김학진장르 : 교양과학 / 교양 심리학🌟뇌과학과 심리학 사이의 인간성!고려대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님의 책이에요.공감과 공정성처럼 인간의 따뜻한 본성이라 여겨온 심리 또한 뇌의 ‘생존 전략’과 연결 지어 설명한다인간이 이타적 행동을 하는 이유는 타인의 인정이나호감을 얻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인간의 선한 심리 역시 뇌의 생존 전략이라하지요.언뜻 보면 흔한 심리학 도서 같지만, 뇌과학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아주 흥미로운책입니다. 심리학과 과학은 뭔가 반대되는, 공존할 수 없는 느낌이 있지 않나요?😊유용한 그림과 도표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뇌관련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저는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최근 뇌기능에도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 책이 꽤나 마음에 들었어요. 심리도 뇌도 인간에게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거든요.총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있는데, Part 1. 칭찬에 중독된 뇌Part 2. 그 사람은 왜 착한 일을 할까?Part 3. 이타적인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세 파트 모두 주제가 참 공감이 되었어요.우리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성의 동물로써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다소 취향을 타는 장르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꼭읽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소녀의 마음 꿈의 마음>출판사 : 클로버즈지은이 : Aoi Hiiraigi장르 : 순정만화🌟 전형적인 달달~오글오글~ 순정만화!개인적으로 옛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순정만화를참 좋아해요.😊표지부터 저의 마음을 살랑 살랑거리게 만든 작품<소녀의 마음 꿈의 마음>입니다.*소녀의 마음. 꿈의 마음*코발트 블루의 한 방울*마법이 풀린 프린세스*꿈 향기의 티타임*봄바람의 멜로디총 다섯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다섯 권짜리만화책이예요.모든 작품이 순정만화에 충실한 내용과 그림, 캐릭터로 가득하답니다!개인적으로는 ‘코발트 블루의 한 방울‘이 가장마음에 들었어요.🌂순식간에 읽어버려 너무 아쉬웠지만 또 다시읽어도 재미있고 설렘 가득한 작품입니다.옛 감성의 순정만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읽어보세요! 소녀감성이 퐁퐁~ 솟아나요.☺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출판사 : 봄이아트북스지은이 : 반디단비장르 : 한국 그림책귀여운 ‘공룡 대발이‘의 여러 시리즈들이 있죠.이 책은 새롭게 선보이는 ‘전래놀이‘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예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컬러와 다양한 공룡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우리나라의 전래놀이 중 하나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대해 소개하는 책으로, 마냥 귀엽기만 한 그림책이라 생각했는데 뒤에 자세한 놀이방법도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후 직접 놀이를 체험해 보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짧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소재가 가득하고,캐릭터가 익살스러워서 깨알같은 재미가 있어요.또, 세이펜도 호환이 가능하답니다!새로운 친구가 이사를 온다는 설정이나 낯선 아이들과 어울리기 까지의 어색함이아이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 같아요.다양한 색상의 공룡 친구들을 보면서 가장 좋아하는색의 공룡도 찾아보고, 단순한 그림체라 따라그려보기에도 적합한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