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 인간의 선량함, 그 지속가능성에 대한 뇌과학자의 질문
김학진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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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출판사 : 갈매나무⁣
지은이 : 김학진⁣
장르 : 교양과학 / 교양 심리학⁣

🌟뇌과학과 심리학 사이의 인간성!⁣

고려대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님의 책이에요.⁣
공감과 공정성처럼 인간의 따뜻한 본성이라 여겨온 심리 또한 뇌의 ‘생존 전략’과 연결 지어 설명한다⁣

인간이 이타적 행동을 하는 이유는 타인의 인정이나⁣
호감을 얻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선한 심리 역시 뇌의 생존 전략이라⁣
하지요.⁣

언뜻 보면 흔한 심리학 도서 같지만, 뇌과학에 ⁣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아주 흥미로운⁣
책입니다. 심리학과 과학은 뭔가 반대되는, ⁣
공존할 수 없는 느낌이 있지 않나요?😊⁣

유용한 그림과 도표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뇌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

저는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최근 뇌기능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 책이 꽤나 마음에 ⁣
들었어요. 심리도 뇌도 인간에게는 정말 중요한 ⁣
부분이라 생각하거든요.⁣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있는데, ⁣
Part 1. 칭찬에 중독된 뇌⁣
Part 2. 그 사람은 왜 착한 일을 할까?⁣
Part 3. 이타적인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세 파트 모두 주제가 참 공감이 되었어요.⁣

우리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성의 동물로써⁣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취향을 타는 장르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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