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출판사 : 갈매나무지은이 : 김학진장르 : 교양과학 / 교양 심리학🌟뇌과학과 심리학 사이의 인간성!고려대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님의 책이에요.공감과 공정성처럼 인간의 따뜻한 본성이라 여겨온 심리 또한 뇌의 ‘생존 전략’과 연결 지어 설명한다인간이 이타적 행동을 하는 이유는 타인의 인정이나호감을 얻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인간의 선한 심리 역시 뇌의 생존 전략이라하지요.언뜻 보면 흔한 심리학 도서 같지만, 뇌과학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아주 흥미로운책입니다. 심리학과 과학은 뭔가 반대되는, 공존할 수 없는 느낌이 있지 않나요?😊유용한 그림과 도표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뇌관련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저는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최근 뇌기능에도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 책이 꽤나 마음에 들었어요. 심리도 뇌도 인간에게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거든요.총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있는데, Part 1. 칭찬에 중독된 뇌Part 2. 그 사람은 왜 착한 일을 할까?Part 3. 이타적인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세 파트 모두 주제가 참 공감이 되었어요.우리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성의 동물로써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다소 취향을 타는 장르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꼭읽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