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 예언>출판사 : 열린책들지은이 : 베르나르 베르베르옮긴이 : 전미연장르 : 프랑스문학 / 외국 과학소설🌟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정신적 타임머신✏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 소설입니다. 제가 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첫 작품이기도 하죠.( 사둔 책은 많지만😅) 이 책을 읽으며 어째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그렇게 유명한지,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지알게 되었어요. 저도 홀딱 반했거든요. 처음에는 지루하고 읽기 힘든 책이라 생각했는데읽을수록 흥미진진하고 소름 돋는 스토리가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듭니다. 제가 지루하게 느낀 이유는 전쟁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기 때문이에요.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싫어하거든요.😂 이야기는 주인공인 르네 톨레다노가 퇴행 최면을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퇴행 최면이란 정신적 명상을 통해 자신의 전생을체험할 수 있는 최면이죠. 르네는 우연히 과거가 아닌 미래의 자신을 만나 보는 최면을 진행하게 되고, 그로 인해 꿀벌의 예언이라는책에 대해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그 책에 대한 정보는 없었죠.그래도 조금씩 실마리를 잡아가며 그 기록물에 다가가던 르네는 놀라운 비밀과 마주하게 됩니다. 최면이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요소가 있지만,내용이 어찌나 탄탄한지 마치 현실이 아닌가 싶을만큼 몰입하게 된답니다. 읽는 내내 이 작가는 정말 엄청난 재능이 있구나하며 감탄을 연발했어요.👍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이 개연성은 뭐지? 😳 적은 페이지가 아님에도 홀린 듯 읽어내고얼른 2권을 읽고 싶어지는 무시무시한 작품.현실감 넘치는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꿀벌의 예언>을 추천합니다. 2권까지 완독을 해야 확실히 추천할 수 있겠지만,1권 만으로도 엄청난 매력을 느꼈어요.이 이야기의 끝을 확인한 후 더 완벽한 서평으로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