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서유동>🌟 나도 이제 열 살! 유동이와 우리들의 이야기.출판사 : 우주나무글 : 정하섭그림 : 권송이장르 : 국내창작동화✏ 유동이는 할머니, 엄마 그리고 이모와 함께사는 집안의 유일한 남자랍니다. 그런 유동이가 이젠 열 살이 되었어요!아직 꼬맹이라고요? 천만의 말씀!나이가 이젠 두 자릿수예요!😤 에헴! 열 살 유동이네 집은 조용할 날이 없답니다.하지만 유동이네 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어쩐지 우리에게 익숙해요. 엄마가 회사에 가는게 싫은 마음,이모에게 잔소리 듣는게 싫은 마음,혼날 걸 알면서도 귀여운 강아지들을 침대에 재우는 마음까지 크게 공감이 됩니다. 아마 우리도 유동이와 같은 마음을 가졌던시절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조금은 엉뚱하지만 착하고 애교 많은 유동이.그런 유동이를 보고 있으면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져요. 아이들도 분명 유동이의 이야기를 읽으며공감하고 재미있어 할 거예요.유동이에게서 자신의 모습이 보일 테니까요.그런 점에서 유동이의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나의 이야기 혹은 우리 아이의 이야기. 무럭무럭 사랑스럽게 자라는 유동이의 모습이궁금하시다면 < 열 살 서유동> 꼭 읽어 보세요.🤗글과 삽화의 구성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지루할 틈 없이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문체도 편안하게 읽기 좋고 삽화도 너무 귀여워요.두고두고 읽고 싶은 친구 같은 책이랍니다.특히 열 살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