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부사 소방단>출판사 : 소미미디어지은이 : 이케이도 준옮긴이 : 천선필장르 : 일본 추리/미스터리 소설🌟 시골 마을 연속 방화 사건의 진실!✏ 미스터리 소설의 작가 미마 다로는 상속받은 시골의 오래된 집을 찾아갑니다.우연히 찾은 그 집에서 다로는 편안함을 느끼죠. 복잡하고 스트레스 받는 도쿄에서의 생활과는 다른편안하고 조용한 시골의 매력에 사로잡힌 거예요.다로는 서둘러 이사 준비를 하고 시골로 떠난답니다. 그렇게 시골살이를 시작한지 2주 정도가 지났을 무렵마을의 자치회장이 다로를 찾아옵니다.마을의 자치회에 들어와 달라는 권유를 하러 말이죠. 다로는 조금 귀찮긴 했지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시골에서 살아가려면 자치회에 들어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제안을 수락해요. 그리고 얼마 후 소방관에 들어와 달라는 부탁까지 받죠.생전 단원 생활을 해 본 적 없는 다로는 그 부탁이다소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간곡한 사람들의 부탁에 다로는 이번에도 수락하고 말죠. 시골의 작은 소방단이지만 일상은 의외로 파란만장합니다.바로 마을의 연속 방화 사건 때문이죠. 과연 방화범은 정체는?!그리고 미마 다로의 활약은?!잔잔한 시골감성 미스터리 <하야부사 소방단>에서확인하세요. 🤗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만큼잔잔하고 한적한 느낌의 소설이랍니다.특히 초반에는 <리틀 포레스트> 뺨치는 시골감성에힐링까지 되더라니까요.😂 무섭고 잔인한 미스터리 추리소설이 아니라서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지만,700페이지에 가까운 두께와 길고 긴 묘사에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일본 영화나 소설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지만,반대의 취향이신 분들은 완독이 힘들 수 있는 작품입니다. 😅( 풍경 묘사는 다 뛰어넘고 읽는 것도 방법.)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니 책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영상으로 접해도 좋겠죠? 그래도 벽돌책은 완독 후 성취감이 크니 가능하다면꼭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