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부사 소방단
이케이도 준 지음, 천선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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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 소방단>⁣

출판사 : 소미미디어⁣
지은이 : 이케이도 준⁣
옮긴이 : 천선필⁣
장르 : 일본 추리/미스터리 소설⁣

🌟 시골 마을 연속 방화 사건의 진실!⁣

✏ 미스터리 소설의 작가 미마 다로는 상속받은 ⁣
시골의 오래된 집을 찾아갑니다.⁣
우연히 찾은 그 집에서 다로는 편안함을 느끼죠.⁣

복잡하고 스트레스 받는 도쿄에서의 생활과는 다른⁣
편안하고 조용한 시골의 매력에 사로잡힌 거예요.⁣
다로는 서둘러 이사 준비를 하고 시골로 떠난답니다.⁣

그렇게 시골살이를 시작한지 2주 정도가 지났을 무렵⁣
마을의 자치회장이 다로를 찾아옵니다.⁣
마을의 자치회에 들어와 달라는 권유를 하러 말이죠.⁣

다로는 조금 귀찮긴 했지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시골에서 살아가려면 자치회에 들어가는 것이 ⁣
낫겠다는 생각에 제안을 수락해요.⁣

그리고 얼마 후 소방관에 들어와 달라는 부탁까지 받죠.⁣
생전 단원 생활을 해 본 적 없는 다로는 그 부탁이⁣
다소 부담스러웠어요. 😅⁣
하지만 간곡한 사람들의 부탁에 다로는 이번에도 ⁣
수락하고 말죠.⁣

시골의 작은 소방단이지만 일상은 의외로 ⁣
파란만장합니다.⁣
바로 마을의 연속 방화 사건 때문이죠.⁣

과연 방화범은 정체는?!⁣
그리고 미마 다로의 활약은?!⁣
잔잔한 시골감성 미스터리 <하야부사 소방단>에서⁣
확인하세요. 🤗⁣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잔잔하고 한적한 느낌의 소설이랍니다.⁣
특히 초반에는 <리틀 포레스트> 뺨치는 시골감성에⁣
힐링까지 되더라니까요.😂⁣

무섭고 잔인한 미스터리 추리소설이 아니라서⁣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지만,⁣
700페이지에 가까운 두께와 길고 긴 묘사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일본 영화나 소설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지만,⁣
반대의 취향이신 분들은 완독이 힘들 수 있는 ⁣
작품입니다. 😅⁣
( 풍경 묘사는 다 뛰어넘고 읽는 것도 방법.)⁣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니 책이 부담스러우신 ⁣
분들은 영상으로 접해도 좋겠죠?⁣

그래도 벽돌책은 완독 후 성취감이 크니 가능하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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