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의 고양이>출판사 : 소미미디어지은이 : 슈카와 미나토옮긴이 : 한수진장르 : 일본소설🌟 인생이란 모든 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안드로메다의 고양이라니 제목만 듣고는 도저히 내용을 상상할 수 없는 책이죠? 외계 고양이가 등장하는 판타지 같기도 하고요. 이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이 우연한 사랑으로 인해 얼마나 극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콜센터 파견 사원으로 일하며 무던하게 살아가는루리. 그녀는 귀찮은 일에 휘말리는 것보다는 그저현실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택하는 소극적인사람이에요. 어느 날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던 중 한 소녀가몰래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보게된 그녀.평소처럼 그냥 못 본척하려 했지만 결국 그 소녀를돕게 됩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쥐라.그렇게 우연히 인연을 맺은 둘은 운명같은 만남을반복하며 점점 가까워져요. 아이처럼 순수한 쥐라는 그에 어울리지 않는 일을하고있어요. 바로 성매매죠.쥐라의 부모님은 쥐라를 나쁜 무리에게 빚 담보로 넘겼고 그녀는 쭉 그런 일을 하며 살아가고있었죠. 그러던 중 갑자기 쥐라와 연락이 되지않아 왠지신경이 쓰이는 루리. 찝찝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보내던 중 우연히 쥐라가 탄 차량을 발견하고얼른 뒤를 쫓아갑니다.🚴♀️💨 마침 운전자는 편의점에 들어갔고 루리는 쥐라가탄 자리의 창문을 두드리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죠. 쥐라는 이제 먼 곳으로 떠나게 될거라는 말에루리는 살면서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행동을합니다.차량을 훔쳐서 쥐라를 데리고 도망을 가는거죠! 그저 쥐라를 구해주고 싶은 마음에 벌인 일이라자세한 계획은 없었지만, 쥐라는 이대로 함께 도망가서 살자고 합니다. 😳마침 차량에는 엄청난 액수의 돈도 함께 있었거든요! 잠시 고민하던 루리는 쥐라의 말대로 함께 도망가서행복한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그렇게 그녀들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되죠. 과연 두 사람에겐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또, 둘은 행복한 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요?<안드로메다의 고양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아주 흥미진진하고 숨막히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작품이었답니다. 동성애 요소가 있어서 해당 장르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눈살을 찌푸릴 수 있지만, 정말 몰입감이엄청난 작품이니 백합장르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이라면꼭 읽어보세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개성 있는 캐릭터들, 거부감 1도 없는 번역까지완벽합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찾아봤으니제가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아시겠죠?😁시간순삭! 마치 드라마를 본듯한 느낌이에요.강력추천합니다! 👍※ 소미미디어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을 읽고 느낀 사실만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