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성경
수잔 엘리사벳 벡 지음, 글로리아 우스티마 그림, 최나야 옮김 / 생활성서사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나의 첫 번째 성경>⁣

출판사 : 생활성서⁣
글 : 수잔 엘리사벳 벡⁣
그림 : 글로리아 우스티마⁣
옮긴이 : 최나야⁣
장르 : 가톨릭 어린이⁣

🌟 하느님이 사랑하신 사람들은 누구?⁣

✏ 오늘은 성당에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에서⁣
책을 판매하러 오셨었어요.⁣
책순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요리조리 다양한 책을 살펴보다가 마음에 쏙⁣
들었던 어린이를 위한 도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책입니다.⁣
왼쪽에는 해당 인물의 간략한 설명이 이야기처럼⁣
소개되어있고, 오른쪽에는 해당 인물의 그림과⁣
‘하느님은 OO을 사랑하셨어요.‘라고 적혀있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그 문장 아래에 항상⁣
‘그리고 하느님은 나를 사랑하신대요!‘라고 적혀있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각 주제가 끝나는 구간마다⁣
‘하느님이 사랑하신 건 OO, OO, OO‘⁣
‘하느님은 또 누굴 사랑하실까요? 바로 나!‘⁣
라고 적힌 페이지가 나오는데 ‘바로 나!‘라는⁣
단어는 빨간 하트에 담겨있답니다. ❤⁣

성경에 등장하는 익숙한 이름들이 어떤 인물인지⁣
쉽게 알 수 있고, 알록달록한 올 컬러의 삽화들이⁣
보는 재미를 더해줘요.⁣

가장 좋은 점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 자신이 ⁣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수시로 펼쳐보기 좋은 사이즈에⁣
하드커버, 두꺼운 종이 재질이 완벽합니다!⁣

사랑스럽고 예쁜 책 <나의 첫 번째 성경>을⁣
하느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해보세요.⁣

오늘은 미사 도중에 갑작스런 공황발작이 일어나서⁣
급히 집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영 마음이 편치않은⁣
날이지만, 집에서 안정을 찾으며 이 책을 읽으니⁣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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