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학교>출판사 : 그린애플글 : 오서하그림 : 국민지장르 : 국내창작동화🌟 추억이 있는 모든 것은 쓰레기가 아니야!✏ 무분별한 대량생산으로 인해 그야말로 쓰레기가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어요.더이상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없는 지경이죠. 이 책에서는 그런 쓰레기들을 처리하기 위해최첨단 기술 회사 ‘컴퍼스‘에서 4차원 공간에‘무저갱‘이라는 쓰레기장을 만들어요. 무저갱의 개발을 축하하기 위해 컴퍼스에서는폐교를 무저갱으로 보내는 순간이동 이벤트를 연답니다. 😲 사람들은 그 놀라운 장면을 직접 보기 위해학교로 모여들었고, 주인공 연우도 반려묘키위를 안고 엄마와 함께 학교로 갔어요.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순간이동 장치가작동되는 순간! 고양이 키위가 갑자기 학교로 뛰어갔어요. 놀란 연우는 키위를 잡으러 달려갔고결국 둘은 학교와 함께 무저갱으로 날아갑니다.😱 그 학교는 사실 연우에게는 추억이 있는 곳이었어요.아빠가 살아계실 때 함께 운동장에 있는 나무에서쇠박새를 관찰하고 집도 지어줬거든요. 무저갱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져요. 쇠박새와 낯선 검은 고양이를 만났는데 놀랍게도그들과 소통을 할 수 있지 뭐예요! 과연 연우는 키위를 찾아 무사히 집으로돌아갈 수 있을까요?그리고 쇠박새와 검은 고양이는 어떻게 될까요?감동과 모험이 가득한 책 <사라진 학교>에서확인하세요. 😁 <사라진 학교>는 처음엔 조금 유치하고 뻔한느낌이었지만, 갈수록 재미있고 감동이 있어요.야외에서 읽고 있었는데 눈물이 나서 참느라고혼났네요.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빅 히어로>가떠오르는 작품이었답니다.오래된 것을 소중히 하는 마음과 우정, 그리고 사랑과용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특히 초등학생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서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