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출판사 : 갤리온지은이 : 이근후엮은이 : 김선경장르 : 한국 에세이 / 노년을 위한 에세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와 아름다운 마무리✏ 정신과 전문의이자 대학 교수로 살아온 이근후 선생님의 책입니다.벌써 출간 10주년이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이 책은 40만 부 기념 에디션이에요. 한국의 에세이는 빙빙 돌려가며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글이 참 많은데요😅이근후 선생님의 글에는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진짜 한 사람이 지나온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뭉근한 느낌만 있었죠.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올바른 사고방식,하루하루를 즐겁고 보람있게 사는 방법 등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이미 읽어보신 분들도많겠지만,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내용이라소장용으로 좋은 책이에요.☺ 죽음까지의 여정을 이야기하지만,언제 읽어도 도움이 될 내용들이에요.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바뀔 때마다 읽고 싶은 그런 책이랍니다. 제 인생 마인드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더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저에게는게으름을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 노년에 관한 책을 좋아하서 종종 읽었는데이 책은 단연코 추천도서입니다!괜히 10년이나 사랑받은 게 아니었어요. 집에 한 권 소장하고 온 가족이 함께 수시로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읽는 나이에 따라 느끼는 것도 다를 것 같거든요.저도 40대에 다시 읽어보려고요. 😊 여러분은 흐르는 세월이 두려우신가요?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 말고 즐겁게 느껴보세요.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는 거예요!나이에 따라 재미있는 것도 달라지니까요. 저는 어렸을 땐 산을 그렇게 싫어했는데요즘은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주말마다 산에 오르는 것이 목표랍니다.정상에 못 오르더라도 그냥 자연 속에 있는 것이좋아서 무리하지 않는 선까지만 다녀보려고요. 여러분도 일상에서 조그만 재미를 찾아보세요.그 재미들이 모이고 쌓여서 나의 인생이 되고,삶의 이유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