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복면 클럽 1>출판사 : 그린애플글 : 마커스 에머슨그림 : 마커스 에머슨옮긴이 : 최린장르 : 외국창작동화 / 학교이야기🌟 전학 온 학교에 이상한 클럽이 있다?!✏ 주인공인 체이스 쿠퍼는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요.말라깽이의 몸을 가진 체이스는 아이들과 잘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죠. 하지만 그 학교에는 자신과 동갑인 사촌조이가 다니고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에요.조이는 전학생인 체이스가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도와준답니다.😊 그러던 중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우연히 복면을 뒤집어 쓴 무리들과 마주하죠.그들은 이 학교의 복면 클럽이었어요. 복면 클럽의 리더는 체이스와 조이에게정식 단원으로 합류하길 제안하며 몇 가지지시를 내려요. 그런데 그 지시 중 조이의 친구 에밀리의 지갑을훔치라는 것을 보고 조이는 조금 기분이 상해요.하지만 체이스를 위해 지갑을 훔치죠. 리더는 웃으며 그 지갑에 든 물건을 다 쏟아버리고조이는 결국 화가 나서 클럽 가입을 거부하며돌아가요.체이스는 조금 미안했지만 복면 클럽과 어울리고싶어서 조이를 내버려둔답니다. 😰 그런 조이의 모습에 화가 난 리더는 복수를 다짐하고, 학교에 설치된 모금함의 돈을 훔쳐서 조이의 가방에 넣어요.그리고 체이스에게 그 가방을 선생님에게 전해주라고명령하죠. 과연 체이스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그리고 복면 클럽의 정체는 무엇일까요?조이와 체이스는 어떻게 될까요?흥미진진한 <6학년 복면 클럽 1>에서 확인하세요.😁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인데표지가 너무 아쉬웠던 작품입니다😂뭔가 유치할 것 같고 기대감이 떨어지는 디자인이지만,읽어보면 얼마나 재미있는 책인지 바로 알거예요!그리고시리즈를 모아두고 보면 나름 일관성이 있어서 아기자기 귀여워요. ㅎㅎ 전형적인 서양의 학교이야기 느낌이라 완전 제 취향의책이었지요. 초등학교 3~6학년 친구들이 읽으면가장 재미있을 것 같네요. 우정과 신뢰, 정직, 그리고 진짜 히어로가 무엇인지생각하게 되는 작품입니다.3권까지 있으니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딱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