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너 없는 동안>출판사 : 이정서재지은이 : 이은정장르 : 한국소설🌟 타인의 고통을 이뤄주는 현대판 지니! ✏ 여러분도 알라딘의 ‘지니‘를 알고 계시죠?램프를 문지르면 펑! 하고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이요. 🧞♂️ 이 책에 등장하는 지니는 좀 달라요.원하는 소원 세 가지가 아니라 타인 한 사람의 불행만 다섯 가지 빌 수 있답니다.(이유는 책에서 확인하세요.) 지니의 모습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파랗고근육질의 거대한 존재와는 차원이 달라요.조그만 핑크색의 귀여운 모습이죠.🤣 주인공 ‘동안‘은 믿을 수 없는 이 상황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지니에게 불행을 빌어봅니다.바로 학교 앞 바바리맨의 불행을 말이죠! 아! 불행을 빌 때는 항상 뒤에 ‘우리-두, 지니.‘라고주문을 말해야 해요.😃 며칠 뒤 바바리맨을 향한 불행은 실제로 일어났고동안이는 지니의 힘을 믿게 된답니다.자, 이제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좋을까요? 여러분이라면 누구의 불행을 빌 것 같으세요?그리고 그 불행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으세요? 동안이가 빌게 될 흥미진진한 불행들과 그 결과는<지니, 너 없는 동안>에서 확인하세요! 😁ps.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이미 알아채셨죠?이 책의 제목 <지니, 너 없는 동안>의 ‘동안‘은주인공의 이름을 의미합니다.물론 하이디의 노래가사이기도 해요.🎶정말 센스있는 제목이죠? 개인적으로 엔딩이 참 마음에 들었고,많은 상상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