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고양이 클로드 1. 추방된 황제>출판사 : 북스그라운드글 : 조니 마르시아노, 에밀리 체노웨스그림 : 롭 모마르츠옮긴이 : 장혜란장르 : 외국창작동화🌟 외계 고양이의 시선으로 본 재미있는 지구!✏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살던 라지의 가족은 엄마의 이직으로 오리건주 엘바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라지는 새로운 환경이 싫었죠. 전혀 도시의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러던 중 갑자기 하늘에 초록빛이 번쩍이더니누군가 초인종을 눌러댔어요.라지는 문을 열어보았는데 그곳에는 비에 흠뻑 젖은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었죠. 😿 그것이 바로 라지와 클로드의 첫 만남이랍니다.사실 클로드는 라지의 아빠가 붙여준 이름이고,실제 이름은 위스쿠즈예요. 클로드는 리티르복스라는 외계 행성에서 온 외계 고양이 황제랍니다. 어느 날 반란으로 인해 이 무시무시한 거인들의행성인 지구로 추방을 당한 것이죠. 🌏 클로드는 다시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가기 위해몰래 순간 이동 장치를 만들기로 해요.그 과정에서 부하 겸 도우미가 필요했고, 결국라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죠. 과연 고양이 클로드는 자신의 별로 돌아갈 수있을까요? 또, 라지는 새로운 마을에 적응하고 잘지낼 수 있을까요?배꼽 빠지도록 재미있는 책 <외계 고양이 클로드>에서확인하세요!😁 이 책은 고양이 클로드와 라지의 이야기가 번갈아나오면서 재미를 더한답니다.각자의 시각으로 보는 하루는 참 다르죠. 특히 고양이 클로드의 발상과 대사는 찐폭소를유발해요! 🤣무방비 상태로 읽다가 어찌나 빵! 터졌던지ㅋㅋㅋ독특하고 익살스러운 고양이가 마치 가필드를연상시키기도 하고, 진지하고 악랄한 성격이지만,어쩐지 그냥 일반 고양이같은 모습에 귀여움이퐁퐁 솟아나기도 해요. 오구오구~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씬스틸러는 앞집 고양이채드라고 생각해요.오동통한 몸매에 세상 순진무구한 표정이 어찌나귀여운지 한눈에 반했답니다. 😍 이 책은 아이들이 읽어도 재미있겠지만,어른이들도 진짜 홀린 듯 읽을 수 있어요!언젠가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 제작되지않은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어서 빨리... 2권이 필요해요.저는 이미 이 흉악한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