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해주세요>출판사 : 다정한마음지은이 : 제페토장르 : 한국 그림책🌟 아픔과 외로움에 호~ 해주세요!✏ 어린 시절, 넘어지거나 다쳤을 때 누구나 한 번쯤받아봤던 ‘호~~‘😲사실 그런다고 상처가 낫는 것은 아니지만,심적인 부분은 나아지곤 했어요. 이야기는 혼자 지내는 할머니의 집에 우연히 찾아온 고양이 한 마리가 할머니의 상처를 호~~ 하고 치료해 주면서 시작됩니다. 바쁜 딸은 할머니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는지늘 홀로 쓸쓸히 지내던 할머니에게 고양이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고, 할머니가 아플 때면언제나 마법같은 ‘호~~‘로 치료해 주었죠. 할머니는 고양이에게 ‘나비‘라는 이름도 지어줍니다.그러던 어느 날, 내리치는 천둥에 놀란 나비는 창문을 와장창 깨고 달아나버려요! 할머니는 그렇게 나비가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봐날이 저물도록 녀석을 찾아다니죠.😢그렇게 나비를 애타게 부르며 찾던 중 비에 젖은 채떨고있는 나비를 발견한 할머니! 그런데 자세히 보니 나비는 다리를 절뚝이고 있었어요.다친 나비의 발을 보고 할머니는 ‘호~~‘하고 입김을불어줍니다. 과연 나비와 할머니에겐 어떤 엔딩이 기다리고있을까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호 해주세요>에서 확인하세요. 😁 할머니는 딸과 손자가 보고싶은 마음에고양이를 보러오라고 이야기 하지만,마침 아이가 손가락을 다쳐서 올 수 없다는딸이 말에 답답한 가슴을 안고 나비에게˝나비야, 호 해줄래?˝하고 말하는 장면은 정말슬펐답니다. 😭 사랑과 감동을 잘 담은 그림책이에요.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 아플 때 ‘호~~‘ 해주며 사랑을 전해보세요.💕어른이가 읽어도 감동적인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