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 역사를 뒤흔든 지리의 힘, 기후를 뒤바꾼 인류의 미래
이동민 지음 / 갈매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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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출판사 : 갈매나무⁣
지은이 : 이동민⁣
장르 : 세계사 , 교류/관계사⁣

🌟 기후를 통해 보는 세계사!⁣

✏ 세계사와 기후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언뜻 생각하면 무관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인류는 기후에 따라 변화하고 성장해왔답니다.⁣

기후의 변화가 가져오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사막화와 침수, 농업과 가축의 피해뿐만 아니라⁣
각종 전염병과 전쟁, 야생동물들의 공격 등⁣
무수히 많은 피해들이 있었죠.⁣

기후 문제들이 장기화되면서 생기는 피해는 더 컸답니다.⁣
한 제국이 몰락하기도 하고, 인간의 삶의 방식은 크게 ⁣
변화하기도 했죠.😣⁣
그런 과거를 지나 인류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어요.⁣

여러분, 위의 문제들은 그저 과거의 기록일 뿐일까요?⁣
사실 기후위기는 과거보다 현재가 더 심각해요.⁣
이는 자연적인 기후 변화가 아닌, 인간의 산업화로⁣
인한 강제적 변화이기 때문이죠.⁣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 면적을 합한 것과 맞먹는⁣
3만 6000제곱킬로미터의 땅이 매년 사막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환경이 파괴되고 ⁣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 결국 한 나라가 아닌,⁣
전 인류가 사라질 위험에 처하게 되는 거예요.⁣

요즘은 ‘내가 사는 동안만 멀쩡하면 돼!‘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유별나단 소릴 듣더라고요.😥⁣

우리가 떠나도 누군가는 살아가야 할 곳입니다.⁣
현재의 우리도 언젠가는 역사에 남을텐데,⁣
지구를 망쳐놓은 무식한 인간들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비록 스스로 자연을 파괴했지만,⁣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자연을 되살린 멋진 ⁣
인류의 기록으로 남고 싶지 않으세요?😁⁣

당장 전기도 사용하지 말고, 쓰레기도 만들지 말란⁣
것이 아니에요. 자동차도 타고, 에어컨도 틀어요.⁣
그저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만큼만,⁣
˝나도 지구를 위해서 노력했어!˝라고 말할 수 있을 ⁣
만큼만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 책은 기후와 세계사를 접목한 만큼⁣
보다 쉽게 세계사를 이해하고 익힐 수 있어요.⁣
세계사를 배우는 나이부터는 누구라도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짧게 나눈 내용들로 틈틈이 읽기에 아주 좋지만,⁣
술술 읽히는 문체로 저는 한번에 쭉~ 읽었네요.⁣
세계사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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