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끌려!>출판사 : 생각학교지은이 : 김이환, 장아미, 정명섭, 정해연, 조영주장르 : 청소년 소설🌟 현대의 다양한 중독에 관한 청소년 소설!✏ 제목과 표지를 보면 마치 하이틴 로맨스 장르가떠오르지만, 각종 중독에 관한 이야기랍니다.▫오라클(정명섭) - 게임▫살이 찌면 낫는 병(조영주) - 다이어트▫우정은 동그라미 같은(장아미) - 우정▫형이 죽었다(정해연) - 공부, 부모님의 기대▫세계 다람쥐의 날(김이환) - 스마트폰이렇게 총 다섯가지 중독에 관한 소설로 이루어진작품입니다.<오라클>과 <살이 찌면 낫는 병>은 조금은 유치하면서도 도시 괴담처럼 서늘한 느낌의 작품으로 아이들이 딱 좋아할 스토리랍니다.<우정은 동그라미 같은>의 경우 너무 잘 쓰여진 글에감탄했던 작품이네요. 조금 더 스토리를 붙여서 따로 단행본이 나온다면 꼭 소장하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었던작품입니다.<형이 죽었다>는 조금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지만,아이들이 부모님의 기대에 얼마나 부담감을 느끼는지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부모님들이 읽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세계 다람쥐의 날>은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입니다.스마트폰 중독을 담고있어서 가장 공감도 되고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생각학교‘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두 번째 책인데첫 번째 책인 <1948, 두 친구> 를 읽었을 때도 느꼈지만정말 작품성 있고 재미있는 책들입니다.(제가 직접 돈주고 구입한 책들 보다 더...😅)사실 크게 인지도가 있는 출판사가 아닌데도 이런 멋진작품들이 있다니 놀라웠어요.제발 생각학교 출판사가 더더더! 성장해서 좋은 작품들잔뜩 만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