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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른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 나의 자존감을 보살피는 심리학
슈테파니 슈탈 지음, 김시형 옮김 / 갈매나무 / 2021년 9월
평점 :
<나만 모른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출판사 : 갈매나무
지은이 : 슈테파니 슈탈
옮긴이 : 김시형
장르 : 교양 심리학
요즘 심리학 관련 도서가 참 많이 출간되고 있어요.
그만큼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대부분의 심리적 문제는 트라우마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트라우마는 주로 어린 시절에 생긴다고
해요. 대체로 자신이 트라우마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면서 고통은 겪는다는데, 이런 심리학 도서를
읽다보면 ‘아, 나도 트라우마가 있었구나.‘하고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지요.
저도 많은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었지만 이번에 읽은
<나만 모른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만큼 읽기 쉽고
편안한 책은 없었던 것 같아요.😊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사람에게 책 내용을 읽어주니 모두가 공감하며 꼭 읽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모든 내용이 짧게 나뉘어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어려운 전문용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누구나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심리학 책은 대체로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읽기가
괴롭거든요.😅
틈틈이 조금씩 읽기에 딱 좋은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사회 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우울증, 대인기피증,
무기력증, 자기비하, 낮은 자존감에 고통받고 계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자괴감을 느낄 땐 책 제목을 떠올려 보세요.
사실 우리는 정말 잘 하고 있답니다.😊